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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7.19 삼례가는길 by phdyang
  2. 2021.07.18 고민상담 (정지윤) by phdyang
  3. 2021.07.18 내 발이 되어준 자동차와 작별 아닌 작별인사 by phdyang
  4. 2021.07.18 21년 7월, 퇴근길 강제로 걷기 by phdyang
  5. 2021.07.18 성남, 분당, 판교 산책 by phdyang
  6. 2021.07.18 친구들과 종로에서 참치 사먹은 날 by phdyang
  7. 2021.07.18 스타벅스 싱잉랜턴 솔직리뷰 by phdyang
  8. 2021.07.18 모니터, 컴퓨터, 책상 변경 by phdyang
  9. 2021.07.18 HP ENVY 6 1212tu 서멀그리스 재도포작업 by phdyang
  10. 2021.07.18 사랑은 자주 오지 않는다 (김재식) by phdyang

삼례가는길

2020년~/2021 2021. 7. 19. 21:51

 

삼례가는길, 휴게소에서 만난 고양이

사람을 잘 따르는지, 쪼르르 달려와서는 발 밑에서 뒹군다.

 

아침을 사먹은 유성식당

7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순대국 (7,000원), 아쉽게도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삼례이지움더퍼스트 아파트

287세대, 2019년 10월 준공

매매가 평당 684만원

 

가장 넓은 평수가 113m2 인데, 2억 6천만원이다.

월급을 모아서 살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의 집 값이다.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성당

삼례성당, 1954년 12월 8일 만들어진 건물

머릿돌

 

조용한 동네에서 맞이하는 아침

비내리는 월요일, 평화가 가득한 시골 동네.

 

 

 

210719, 서남권 추모센터를 방문했다.

 

국지성 소나기가 많이 쏟아졌다고 하는데

비를 맞지 않고 다닌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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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5 (수) 저녁스케치에서 나온 동시

 

고민상담

 

(정지윤)

 

내가 들어온 것도 모르고
엄마가 친구랑 통화중이다

우리 애 때문에 너무 속상해
책상을 정리하다 무심코 일기를 봤더니
‘엄마 잔소리 때문에 짜증난다
게임 그만해라, 학원 늦지 마라, 숙제해라...
잔소리하지 않는 엄마로 바꾸고 싶다’
글자들이 삐뚤삐뚤
화가 나 있었어
깜짝 놀라
좋은 엄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남의 일기는 보는 게 아니래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엄마가 좋은 거래
그리고...

엄마의 통화는 쉽게 끝나지 않는다
어휴, 엄마도 정말 힘들구나
근데 밥은 언제 먹는 걸까?
배가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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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회관 옥상에서 찍은 사진

함께 91813km 를 달린 모닝과 바이바이하며 찍은 사진

작별?이라기 보다는 그냥, 다른 가족이 타겠다고 한다.

정비내역을 첨부해 놓는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잘 달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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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 한강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참 대단한 것 같다.

흑석동 마크힐스 아파트

한강을 내려다 보고 있는, 학도의용병현충비

 

바라만 봐도 늘 설레는 기찻길

 

타의에 의한 하루 만보 걷기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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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판교 판교동 단독주택 단지

아파트 대신 주택들이 예쁘다.

 

꽃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아저씨/아줌마가 된 것이라던데

어느덧 나도 사진을 찍고 있다.

 

거리가 참 아름답다.

스포짐 바디 챌린지

총 상금 500만원... 안햇!

 

 

 

서판교 테라로사 빌딩

적벽돌 외관이 아름다웠다.

건물의 정식명칭은 코러스하우스빌딩

 

입주회사가 뭐가 있나 궁금해서 찍어 봄

 

나리꽃

아파트 조경이 굉장히 잘 되어 있다.

 

판교원마을 11단지 힐스테이트 아파트

여기가 어디더라, 유스페이스 주변의 빌딩

금붕어들이 살아 움직인다.

 

날이 너무 좋아서 찍어본 사진

율동공원, 저수지

 

210718 더운날, 걷다가 잠시 커피가게에 앉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텅 빈 거리를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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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 친구들을 만나러 종로에 왔다.

종각이다.

 

이날 종로에 있는 모든 참치집이 꽉 차는 바람에

결국 친구들과 참치를 먹은 곳은 을지로 였다.

을지로에 있는 이춘복 참치

어쨋거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은거 아니겠는가.

 

살살 녹는당

 

술에 취해 집으로 가는 길

언제였던가, 집으로 가는길에 비가 많이 내려서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에 탄 채 떠내려갈뻔 했었다.

 

여의도, 장마는 아니지만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렸던 2021년 '한여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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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싱잉랜턴

이걸 얻기 위해 수많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그것도 안되가지고

프리퀀시를 여기저기서 구걸해서 겨우 모았는데

아오

 

지금부터 솔직후기 알려드립니다.

 

주의사항은... 몹시 많습니다.

 

민트색 싱잉랜턴^0^

 

감성아이템? 아니다. (모든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이 비슷하겠지만)

실용성이라고는 1도 없는 쓰레기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자체로 불빛만 낼 뿐, 주변을 밝히는 기능은 없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있기는 하나, 음질이 몹시 나쁘다.

스타벅스 싱잉랜턴... 일종의 기념품같은 의미만 갖는다고 생각함.

'나 스벅 이만큼이나 많이 팔아줬다구' 의 의미다.

 

회사에서부터 집에 올 때 까지, 종이가방 흔들면서 자랑하면서 들고옴

 

수많은 (특히 여성)동료들이 스벅 프리퀀시를 모아서 선물을 받던데

단순히 나도 그 대열에 참여해서 어떤 느낌인가?를 경험하고 싶었을 뿐이다.

 

앞으로는 이런거 하지 말아야 겠다.

 

-솔직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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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8, 모니터를 새로 샀다. 

모델은 크로스오버 34LGD75

큼직하다.

모니터 설치 중

크로스오버? 중소기업 모니터라 그런지 마감이 부실하다.

모니터 화면 왼쪽 아랫부분 케이스가 벌어져 있었다.

하... 그냥 써야지 뭐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그냥 모니터만 큰거, 해상도가 높은거로 바꿀 생각이었는데

메인보드에 DP 단자도 없고, 그래픽 카드 없이는 WQHD 모니터를 쓸 수가 없었다.

 

 

기존 컴퓨터 : i5-3570, B75M, DDR3 4GB

모니터만 WQHD 를 연결해서 쓰려 했던게 잘못이었다...

 

 

그래서 컴퓨터 본체도 샀다.

직접 조립을 하려고 견적을 살펴보다가, 그냥 적당한 수준의 조립 완제품을 샀다.

 

라이젠5 4650g

A520M, DDR4 16GB

 

가격은 599,000원!

 

배달 온 컴퓨터

조립할 때 선정리 안해도 되서 좋다.

210705 도착한 컴퓨터 본체!

 

옆면

요새는 본체 옆면을 투명하게 하고, 쿨러에서 불빛을 내는게 유행이다..

 

 

윈도우는 CD 키만 5천원 주고 샀다.

이미지 떠서 설치하니 잘 작동하네^^

아주 강려크한 컴퓨터 시스템 완성!

 

 

이후, 모니터가 흔들려서 책상도 바꾸었다...

 

데스커 DSAD114D (1400x700) 로 주문!

모니터 하나 바꾼건데 본체랑 책상이랑 줄줄이 바꾸게 된 셈이다.

 

 

더더욱 강려크한 컴퓨터 사용공간 완성!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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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HP 노트북

i3-3337u CPU 를 사용하고 있는 ENVY 6 1212tu

2012년도 모델이다.

 

처음 나왔을때는 참 쓸만한 노트북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니 느려져서 못쓰게 되었다.

 

 

배터리 만든 시기가 2012년 7월

지금으로부터 약 9년전...

 

 

방열팬

먼지를 털어내고자 한다.

 

메모리는 지금은 없어진 회사, 엘피다

ELPIDA 4GB 1Rx8 PC3-12800S

 

저 부분이 CPU 인데, 서멀재도포를 위해 싹 닦아내었다.

 

서멀 재도포했다.

서멀을 다시 발랐으나, 여전히 발열 제어가 안된다.

그리고 액정이 망가진건지 세로줄이 한줄 생겼다ㅠㅠㅠ 괜히 뜯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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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자주 오지 않는다

 

(김재식)

 

망설이다가 놓쳐버린 것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잃어버린 것은 시간이었다.

시간을 잃어버렸다는 건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는 게 아니다.

온전히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마음에 난 상처는 아물면서 단단해지지만

그만큼 더 쉽게 닳고 무뎌져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더 어려워지기만 한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그 사람의 손을 잡자.

사랑은 생각처럼 자주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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