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싱잉랜턴

이걸 얻기 위해 수많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그것도 안되가지고

프리퀀시를 여기저기서 구걸해서 겨우 모았는데

아오

 

지금부터 솔직후기 알려드립니다.

 

주의사항은... 몹시 많습니다.

 

민트색 싱잉랜턴^0^

 

감성아이템? 아니다. (모든 스타벅스 프리퀀시 상품이 비슷하겠지만)

실용성이라고는 1도 없는 쓰레기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자체로 불빛만 낼 뿐, 주변을 밝히는 기능은 없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도 있기는 하나, 음질이 몹시 나쁘다.

스타벅스 싱잉랜턴... 일종의 기념품같은 의미만 갖는다고 생각함.

'나 스벅 이만큼이나 많이 팔아줬다구' 의 의미다.

 

회사에서부터 집에 올 때 까지, 종이가방 흔들면서 자랑하면서 들고옴

 

수많은 (특히 여성)동료들이 스벅 프리퀀시를 모아서 선물을 받던데

단순히 나도 그 대열에 참여해서 어떤 느낌인가?를 경험하고 싶었을 뿐이다.

 

앞으로는 이런거 하지 말아야 겠다.

 

-솔직리뷰 끝-

'2020년~ >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 분당, 판교 산책  (0) 2021.07.18
친구들과 종로에서 참치 사먹은 날  (0) 2021.07.18
21년 6월의 먹부림  (0) 2021.06.27
210619 하남 검단산 산행  (0) 2021.06.27
타의적 반강제 산책 수행  (0) 2021.06.27
Posted by phdyang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