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시국에 친구들을 만나러 종로에 왔다.

종각이다.

 

이날 종로에 있는 모든 참치집이 꽉 차는 바람에

결국 친구들과 참치를 먹은 곳은 을지로 였다.

을지로에 있는 이춘복 참치

어쨋거나,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은거 아니겠는가.

 

살살 녹는당

 

술에 취해 집으로 가는 길

언제였던가, 집으로 가는길에 비가 많이 내려서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에 탄 채 떠내려갈뻔 했었다.

 

여의도, 장마는 아니지만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렸던 2021년 '한여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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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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