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토요일 아침 짐싸서 나가기는 귀찮아도

막상 산에 오르면 너무 좋은 그런 운동이다.

 

 

 

 

 

쏟아지는 폭포수의 소리를 함께 기록하고 싶었다.

 

 

 

10월 26일 (토)

북한산 숨은벽 능선을 올랐었다.

 

종종 북한산을 갔었는데, 이렇게 숨은벽 코스로 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본건 처음이었다.

멋진 풍경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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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백남빌딩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12월 14일 (토) 여기에서 1박을 해 보았다.

 

City View 방

남산타워도 보이고, 전망이 나쁘지 않았다.

 

프레지던트호텔 내부는 굉장히 오래된 분위기였다.

화장실도 고풍스럽고, 수전도 낡았다.

 

그래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호텔로

단단한 침대가 나쁘지 않았다.

 

하루 묵는데 쾌적하게 잘 수 있었다.

 

아침 View

태양이 떠오른다.

 

 

 

다음날인 12/15(일) 아침으로 ㅁ거은

무교동 북어국집 (10,000원)

이후 연남동을 산책가 보았다.

커피는 판교에 와서 먹었다.

 

판교, 산수유 나무에 열매가탐스럽게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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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식 뉴 sm5 차의 에어컨 필터 교체
현재 약 14만 km를 주행 한 차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면서, 아 이차는 정말 유지보수가 어렵구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현대나 기아자동차는 에어컨필터 교체를 맨손으로 할 수 있는데 이 르노삼성 자동차 (현재는 르노가 되어버렸지만)는 십자드라이버를 가지고 가서 뜯어야 한다.

나사 여섯개를 풀고나서 겨우 교체 성공
그리고 타이어 공기압 충전도 했다.
겨울이 오고 있으므로, 39 PSI 로 넉넉하게 넣었다.

그나저나, 운전석 뒷쪽에 있는 타이어 공기압이 자꾸 빠지는데...  원인이 뭔지 찾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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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뉴싼타페 (싼타페 MX5)

조수석 문 손잡이가 따뜻해지는 증상이 있어서 블루핸즈에 문의하였고

손잡이 교체를 했다. (24.10.2)

 * 핸드 어셈블리 도어 아웃사이드 우측 교체

 

 

교체하고 나니 조수석 문 손잡이가 따뜻해지는 증상이 다행히 개선되었다..

약 2만km를 주행한 현재, 두번째로 엔진오일도 갈고 그랬음...

 

 

그리고 오늘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에어컨 필터 교체를 했다.

 

모닝 114,237km 주행

싼타페 21,787km 주행

 

 

쾌적한 공기로 실내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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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는 몰래 비공식 여름휴가지만

이렇게 긴 휴가를 마치고 내일이면 2주만에 출근을 한다.

 

오늘 날씨가 참 좋았다.

파란 하늘이 곧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다.

 

참 더웠던 여름인데 공기도 선선해진게 여름도 어찌할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휴가 마지막날, 집 앞에 있는 안양박물관을 방문했다.

 

 

전시회 이름은 "안양각색" 전시회

 

 

오, 이런거 좋아한다.

이런 전시회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러한 박물관이 집 앞에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다니!

아쉬운 한편,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아마 저기 "삼양팔프" 주변일 것이다.

과거에는 초역세권이었네, 풀임시역이 있었다.

동일방직 주식회사

"노사가 한마음으로 뭉친 안정된 회사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회

 

 

안양박물관은 과거 유유제약의 공장 건물을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이다.

낡은 계단과 난간의 모습이 정겹다.

 

저물어가는 노을이 쓸쓸하게 느껴진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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