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중앙시장에서 칼을 구매했다.

좀 더 원활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되었다.

 

 

안양중앙시장에 있는 칼가게

* 간판 : 칼 가위 갈아요

 

내가고른건 광명식도 (녹이안스는 특수칼이라고 한다.)

...광명에서 만들어서 광명식도인가?

 

시장에서 칼을 샀더니, 사장님께서 그자리에서 날을 세워주셨다.

(기계로 한번, 숫돌로 한번 더)

몹시 날카로운 칼이어서 조심조심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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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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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으로 지내면서, 봄날에 어울리는
지역 축제 하나정도는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동네, 안양 석수동에는 충훈부 라고 불리는 동네가 있다.
오전에 살랑살랑 그곳을 걸어보았다.



충훈 벚꽃길



투썸플레이스 안양석수점에서 커피를 마셨다.

꽃길, 벚꽃이 잔뜩 피어서 아름다웠다.


안양천 건너편에 있는 노루페인트 공장


봄날 따스함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산책이었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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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 또는 여행을 하게 되면

해당 지역의 양조장에서 만든 지역 막걸리를 먹어본다.

나의 고고한 취미생활..

 

 

1. 정읍에서 사온, "산외 막걸리"

맛은 씁쓸하다.

달콤함과 탄산이 적어서 내 입맛에는 안맞았다.

또 먹을일은 없을것이다.

 

2. 구절초 쌀 생막걸리

막걸리에 구절초 맛이 들어간것?같지는 않고 달지가 않다.

내 입맛에는 달콤하지 않고 탄산도 약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시 또 먹을일은 없을것이다.

 

 

3. 서울장수생막걸리

최고의 맛, 집앞에 있는 "동대문곱창"에서 돼지내장을 안주로 먹었다.

내 입맛에 맞는 정겨운 막걸리

 

 

4. 순창강천산생막걸리

국내산 쌀이 들어갔다고 한다.

정읍 옆에 있는 순창인데, 단맛과 탄산이 적절하여 맛있게 먹었다.

또 먹어볼만한 맛이었다.

 

 

5. 순참 생막걸리

역시 국내산 쌀이 들어간 막걸리

단맛이 적절하다.

이것도 먹을만한 맛이었다. 또 먹어볼 의향 있음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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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용 계산기 KK-82MS

과거, 2014년 이던가

수질환경기사 필기시험을 보러 수험장에 갔는데 공학용 계산기를 깜박하고 안들고 갔었다.

이런 초보적인 실수, 그러나 문 앞에서 컴퓨터싸인펜과 계산기를 판매하시는 할머니에게

만오천원인가?를 지불하고 구매해서 시험을 봤다.

 

이를 계기로 나는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할 수 있었고

현재 열심히 안전환경 업무를 하며 먹고 살고 있다...

 

몹시 허접스러운 외관과 마감상태, 버튼이 잘 안눌릴 때가 많아서 차분하게 눌러야 한다.

그러나 공학용 계산은 된다.

 

배터리가 다 되어서 화면이 흐린데, 뒤를 뜯어 교체해보기로 했다.

 

음, 저게 들어가는군, 다이소가서 구매해왔다.

 

다이소에서 교체한 LR44 배터리 (1,000원)

이로써 계산기의 수명은 10년 더 연장되었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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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해본 TOOCKI 탁상용 충전기 GaN 67W

궁금해서 해외직구 구매를 해본거였는데 정말 빠르게 배송이 왔다.

 

가격은 11,619원

7일 배송, 신기하다.

 

집에서 쓰다가 불이날까 걱정이 되어

회사에 가져다 놓고 쓰고 있는데

현재까지 작동상태는 양호하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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