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22년 9월 27일 아침, 올뉴모닝 (2012년식) 차량 주행거리가 10만km 를 돌파했다!

평택에서 돌파한 주행거리

그동안 안전하게 함께 해줘서 고마워~

이 순간을 기록하기위해 기념촬영!

신림, 신원시장 입구에 있는 '수제비잔치'라는 식당에서 수제비를 사먹었다.

몹시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종로 젊음의거리에 있는 참치공방 정다운점

그리고, 익선동에 있는 '시그니처알' 이라는 카페에 가서 디저트를 사먹었다.

이게 뭐더라, 가게 상호명이.... 시그니처 알?

이건 먹부림은 아닌데, 그냥 현시점의 시대상을 기록하고자 하는 의미로 찍어본 사진이다.

끼다방, 스타킹다방... 타이마사지 참...

다방이 많다. 한국 사람은 차를 좋아해..

향남에 가면 '벳남반비' 라는 식당이 있다.

베트남 쌀국수와 반쎄오 등등을 먹었다.

이건 반쎄오 사진... 내입맛에는 또 안먹어도 될 맛!

이건 평택시청 뒤에서 사먹은 해물탕

상호명은 '신동해 해물탕' 인데 직원들이 외국인이 많아 그런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좀 있었다.

광명 AK플라자에서 사먹은 히쯔마부시와 돈까스!

광명 이케아나 코스트코, 롯데아울렛은 늘 사람이 많고 붐볐는데

신기하게도 광명 AK플라자는 한가했다.. 쾌적하긴 하지만, 사라지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있어줬으면 한다...

평택 청북에 '약사사' 라는 절이 있어서 답사를 가보았다.
약사사 석조지장보살좌상 를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 서기와 불기 계산 법
서기+543=불기
따라서 불기 2533년 이라 함은, 서기 1990년에 해당한다.

대웅전 건물만 있는, 규모가 작고 조용한 사찰이었다.
대웅전 외벽에 그려진 팔상도를 살펴보았다.

코끼리를 타고 계신 부처님은 보현보살
...보현보살이 아니라 호명보살
"도솔래의상"

수하항마상
마귀의 외형은 볼륨감 넘치는 미녀들(?)이나
거울에 비친 본 모습은 흉악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약사사석조지장보살좌상

무성산을 둘레길 안내도를 살펴보았다.

김천(구미)역 경부선 고속철도

김천구미역 앞에는 '유촌포자'라는 식당이 있다.

(만두+쫄면 9,000원)

퇴근하는 길에 식사를 사먹었다.

여기는 평택역 앞 통복시장

이곳에 황해식당이라는 곳에서 순대국을 사먹었다.

해가 뉘엿뉘엿 지는 저녁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식사.

기차는 늘 설레임을 가져다준다.

끝없이 평행하는 기찻길, 철로와 그리고 자갈들 하나하나 모두

설레는 여행을 추억하게 한다.

대전에 있는 '신회덕 아파트'

굉장히 오래된 것 같아 찾아보니 1983년에 준공되었다고 한다.

여의도 전경련회관 옆에 있는 '광장아파트(1978)' 보다 5년 늦게 지어졌는데 더 낡아보인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찍어보았다.

대전역 앞, "대전 관광 안내" 표지판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는 '크로앙스 쇼핑몰' 이 있다.

2004년에 개장한 쇼핑몰로, 7층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이 있다.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오래된 동네다.

광명전통시장(광명 3동) 과 그리고 주변 지역 (광명 4동) 을 둘러보았다.

무슨일이 있얼을까, 다 부숴져버린 마당

신길고가에서 바라본 1호선 기찻길

신길고가에서 바라본 파파이발관

늦은 저녁, 신림동 주변을 산책하다가 본 철물점

건축중인 사학연금회관 빌딩은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2023년 완공예정이라 하는데, 지어지는 속도가 신기하다.

여의도와 신길역을 잇는 '문화다리'

2022년 9월 19일, 한참 가을을 향해 가는 파란 하늘을 담아보고 싶었다.

구미 형곡중앙시장

내부는 한가로웠다.

구미 형곡동을 산책하다가 본 이정표

금오산 자락에 '향랑묘소'라고 있다고 한다.

밤이 늦어 가보지는 않았다.

스타코인노래연습장에서 한곡 뽑아보았다. (4곡에 1,000원)

9월 18일 일요일

아침부터 한 한강 라이딩, 약 40km를 달렸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출발, 강남구청역 복귀

자전거를 탈땐, "안전모 착용하자"

간과하기 쉽지만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마포구 망원동에 있는 만복기사식당에서 먹은 돼지불백, 부대찌개

굉장히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다.

마을카페에서 커피 한잔

카페 이름이 그냥 "마을카페" 이다.

반포 한강공원에서 본 잠수교와 반포대교

함께 라이딩을 한 친구와 안녕 하고 집으로 복귀했다.

220910 봇들마을 길고양이

사송동 보호수 그리고 들개

가슴이 웅장해지는 불타는 노을을 구경했다.

220911 봉국사 방문

심우도를 보고 왔다.

구성남 자전거 산책

태평동, 자전거를 타고 구성남 언덕길을 즐기고 왔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 친구와 함께 용마산을 찾았다.

용마산 산행?이랄것 까지는 아니고 산책이라고 부르는게 맞겠다.

공기가 맑아서 저멀리 산들이 보였다.

중랑둘레길

용마봉 해발 348m

예전 취준생때도 왔었더랬지!

광진구 화양시장 도착

추석명절 분위기 물씬

추석에 어울리는 한강 노을 구경이었다.

보름달이 떠서 달 구경

좋은 명절이었다.

마트에 가서 산 김포금쌀 막걸리

2,100원 이던가?

아스파탐이 들어있지 않다고 해서 맛이 궁금했다.

그러나, 또 먹고싶지 않은 맛이었다.

달고 시원한 탄산의 맛에 익숙해진 내게 김포금쌀 선호 생막걸리는 너무 싱겁고 밍밍했다.

아쉽지만, 또 먹지는 않겠다.

기차를 타고 전주 여행을 다녀왔다.

기차 철길은 언제나 설레임을 가져다 준다.

아마, 여행을 다녀본 모두에게 그럴것이다.

비내리는 서울, 용산역에서 KTX 탑승

익산역에서 KTX 하차

여기는 비가 내리지는 않는다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지나간 밤.

송천동 더그레이호텔에서 맞이한 아침, 밤새 비가 오다말다 했다.

전주역 KTX 탑승

서울역 KTX 하차

서울스퀘어 빌딩이 반겨준다.

보름달을 향해가는 달이 떠 있다.

여행 끝, 귀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