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4년 11월 7일

구미 여행

라마다구미 숙박

겸사겸사 좋은 여행이었다.

구미 인동 바이닐하우스

이곳에 이렇게 HIP 한 Place 가 있다니, 좋다.

인동의 밤을 느끼며, 그리고 그 다음날은 전주에 갔다.

11월 8일

전주여행

아아,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성남으로 가는 버스를 탑승하였다.

어릴적 할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이모네 집에 왔다갔다 했던적이 있었다.

그때도 여기에 왔었을텐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난다.

"할머니, 어릴적 손 잡고 왔던 곳이 여긴가요?" 물어보고 싶지만

할머니도 안계시네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한가득 사들고 버스를 타 본다.

성남 도착

그렇게 귀가 했다.

11월 16일

여보와 함께 간 안동여행

안동하면 먹을것들이 많지

안동소주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안동국시...

태어나서 처음 와 본 안동!

안동 시장, 몹시 한가했다.

아아, 지방소멸이 이런것인가..

찜닭 소(小)자를 시켰는데 반마리만 나왔다.

3만2천원 이던가 가격도 적지 않았는데 다리하나, 날개하나

아쉬웠다.

안동 월영교 구경

브라운도트 안동 풍산점

아침에 일어나 논 View 를 구경했다.

안동 풍산의 풍경

아침으로 먹은 안동 간고등어

음, 짭짤하니 맛있네

맘모스제과 본점 방문

... 줄이 너무 길어서 빵 사먹기 실패!

그래서 찾은 곳은 맘모스제과 송현점!

여기는 주차도 되고 한가했다.

이후 방문한 곳은 안동 봉정사

안동 여행 끝

24년 12월 7일 (토)

1. 모닝 배터리를 교체했다. (주행거리 114,684 km)

기존에 장착된 배터리 분리를 못해서 카센터 가서 1만원 주고 교체했다.

2. 아부지차 타이어를 수리했다. (주행거리 150,501 km)

2005년식 뉴SM5 차는 조수석 뒤쪽 타이어가 공기압이 자꾸 빠져서 봤더니

못이 박혀있었다. 인근 타이어가게에 가서 지렁이를 넣고 왔다.

감사합니다.

성남역에서 GTX 를 타본 날

정말, 땅 속으로 깊게깊게 들어간다.

11월 30일, 이날 나는 등산으로 바쁜 아침이었다.

세련된 내부 모습

집에서부터 걸어가서 성남역 GTX-A 를 탑승해본 날

설경을 찾아 간 남한산성

마천역 5호선 전철역에 내려보니

마천초등학교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있었다.

몹시 활기가 넘치는 풍경이었다.

눈에 잠겨있는 남한산성 수어장대의 풍경

아끼던 장갑을 잃어버린 날

눈이 내린 남한산성의 경치가 참 좋았다.

등산, 토요일 아침 짐싸서 나가기는 귀찮아도

막상 산에 오르면 너무 좋은 그런 운동이다.

쏟아지는 폭포수의 소리를 함께 기록하고 싶었다.

10월 26일 (토)

북한산 숨은벽 능선을 올랐었다.

종종 북한산을 갔었는데, 이렇게 숨은벽 코스로 해서 북쪽으로 올라가본건 처음이었다.

멋진 풍경과 함께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서울시청 앞 백남빌딩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

12월 14일 (토) 여기에서 1박을 해 보았다.

City View 방

남산타워도 보이고, 전망이 나쁘지 않았다.

프레지던트호텔 내부는 굉장히 오래된 분위기였다.

화장실도 고풍스럽고, 수전도 낡았다.

그래도,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호텔로

단단한 침대가 나쁘지 않았다.

하루 묵는데 쾌적하게 잘 수 있었다.

아침 View

태양이 떠오른다.

다음날인 12/15(일) 아침으로 ㅁ거은

무교동 북어국집 (10,000원)

이후 연남동을 산책가 보았다.

커피는 판교에 와서 먹었다.

판교, 산수유 나무에 열매가탐스럽게 열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