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4년 11월 17일

서울에는 폭설이 내렸다.

역사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

이를 기록으로 남겨본다.

고속도로 위에서 쏟아지는 눈을 피하지 못하고 갇혀 있었다.

나무에는 설경

길이 막혀 결국 판교로 가지 못하고

안양으로 차를 돌려야 했었다.

폭설이 내린 그 다음날, 새벽같이 또 출근하는 길

여의도 사무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단풍잎

눈 위에 내린 단풍잎

24년 11월 9일

엡손 복합기 프린터 L3210 에 대해 잉크패드 리셋을 했다.

왼쪽이 잉크가 가득 찬 기존 잉크패드, 오른쪽이 하얀색 솜 새 잉크패드

잉크패드 사용량이 약 97.3% 라고 뜬다.

인터넷에서 리셋을 하기 위하여 다양한 준비 (잉크패드 구매, 리셋 암호 Key 구매, 별도 프로그램 설치 등)를 해서

여차저차 리셋할 수 있었다.

24년 11월 10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구경을 하러 갔다.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대략 800년 정도로 추정되는 나무로, 덩그러니 벌판 위에 큰 나무가 있어서 몹시 보기 좋았다.

쏟아지는 은행잎을 구경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

은행나무 뿌리는 뱀처럼 구불구불했다.

문막시장 탐색

너무 조용해서, 곧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점심으로 먹은것은 막국수

원주 문막시장에 삼삼막국수에서 먹었다.

턱시도 고양이가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

출근길 아침 모습

퇴근길 저녁 모습

안양농협 석수지점이 잘 운영중인지 가서 보고옴

석수시장 또와감자탕

그리고, 골목길

석수시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던 날

모든일이 술술술

내가살던 집에서는 이렇게

풋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비가와도, 추운겨울에도, 새벽에도, 더운 여름에도 기운이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기운을 얻곤 했다.

술먹고 취한 채 퇴근하는 길 이었을까?

내가 좋아하는 삼성천, 수리산 View

출근길과 마지막 퇴근길

안양중앙시장에서 먹은 대구매운탕, 대구지리

석수시장에서 먹은 육회, 삼겹살 그리고 막걸리

양화중학교

관악역 뚝배기육칼

24년 10월 30일, 건강검진 후 금식을 해제하며 먹은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