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한 SSD

250G 짜리, 마이크론 크루셜 MX500 이다.



삼성 EVO 830 64G 짜리 SSD 가 10TB 정도 썼더니 에러가 자꾸 발생해서 바꾸었다.

한 7년 밖에 안썼는데 왜그럴까..



포장을 벗기니 이렇게 들어가 있다.


컴퓨터에 꽂고 새로 설치하니 속도도 빠르고 용량도 커서 만족!



마이그레이션은 안하고, 처음부터 클린 설치를 해서 준비 완료!


BX500 이라는 SSD 도 있는데, 그것 보다는 MX500 이 좀 더 고급(?) 이라고 한다.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인터넷만 하는 사용자인 나는 BX500을 써도 차고 넘치는 성능을 활용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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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사진을 올려 본다.


먼저 사당 매드포갈릭에서 사먹은 스파게티



스파게티라는 음식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아, 별거 없는데 뭐 이리 비쌀까?

내가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이정도는 만들 텐데..



피자와, 그리고



스테이크!


우걱우걱

데이트에 적당한 서양음식이다.





이건 2018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사먹은 거다.

수원역 AK 플라자에서 사먹은 오므라이스



라멘!



맛있게 먹었다.


메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저녁에 어울리는 음식 한가지 더,

고수경 등촌 샤브 칼국수!


수원 우만동에 있는 등촌샤브집이었는데, 월드점 이라고 한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저녁식사 였다.



이건, 샤브샤브를 먹고 들어갔으나

배가고파서 간식으로 사들고 간 김치왕만두

그리고 막걸리



콩카페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 생긴 베트남식 코코넛커피? 연유커피?를 파는 가게다.


연남동에 처음 생겼을 때, 줄이 길어서 사먹지 못했는데

판교에서 한가로이 사먹어 보았다.


왼쪽 스무디는 6천원, 오른쪽 코코넛 커피는 5천원 인데

양도 적고, 맛도 없고 비싸고 사람은 많고...


새로 나왔을 때 신기해서 사먹는 음식이지

재방문 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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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겨울메뉴 커피를 한잔 들이키고 시작 해 본다.

겨울이면 한번씩 와 보고 싶은 국립중앙박물관이다.


고3시절, 수능 끝나고 할일없이 방황하는 학생시절에

이곳에 친구들과 다같이 와봤었는데

그때의 기억이 달콤하게 남아있어 겨울이면 한번씩 와서 추억하게 된다.



"대고려 918 2018 그 찬란한 도전" 이라는 전시회를 보러 갔는데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만족스러운 전시였다.


고려 문화재는 불상이 대부분이다.


불교 전시를 본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전시회장 조명 상태가 어두워서 작품 감상이 힘들었다.



마르티니 신중국지도첩 內 한반도



재미있는 옛날 지도



전시는 그렇게 시작 했다.



북한에서 빌려주지 못해 전시를 못한 태조 왕건

그래서 혼자 남아있는 해인사 희랑대사



청자



운학매병!



좋은 벗 이란?



무소의 뿔처럼 홀로 가라



법화경






경패 사진 및 설명






묘법연화경

금니로 선을 그려놓았다.



디테일이 대단하다.



불감



간송미술관에서 온 불감



번쩍번쩍



금동보살좌상




발원문



지나간 일을 슬퍼지 말며

오지않은 미래를 염려하지 말며

지금 이 순강르 진실하게 살아갈 합니다.


Do not shed tears over what is gone.

Nor feel anxious over a future that is yet to come.

Live truthfully in the moment, we are advised.


이건뭐지?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천수관음


십일면천수관음보살좌상






금동천수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도 - 중국 둔황 천불동에서 꺼내 온 그림!






차 마시는 공간



고려시대의 차 문화



금니로 그린 화엄경 그림





고려시대 만든 금속활자 내용도 간단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신안 침몰한 보물선(?) 을 발굴한 내용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재미있게 구경을 했다.



신안해저문화재.. 652년동안 바닷속에서 가만히 잠겨있던 도자기들이다.



바닷속에 또 있을지 모르겠다.




국립중앙박물관 구경 끝~


재미있고 즐겁고 유익한, 지적 갈증을 해소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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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옥상에 있는 옥상정원


저 하얀색 벽 외부는 화려하고 붉게 빛나는 모텔 건물들이 즐비하다.


백화점 옥상정원에서 정사 장면을 목격하지 않도록 가려놓은 기능일테다.



화려한 안산 중앙역 로데오 거리



용산을 방문했다.


아이패드 수리를 하기 위해 가는 길



무너져 가는 집



골목길 산책



삼각맨숀



여기는 녹사평영 위에 있는 육교

미군부대에서 이태원을 향해 가다가, 남산서울타워를 찍어 보았다.



추워보이지만 춥지 않은 거리



건물 신축공사 현장

이태원 골목길에 건물이 많이 있으나, 임대가 안되는 듯 보였다.



여기는 어디? 사운즈 한남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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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 고풍스러운 건물 옆에는


1층에 김밥천국이 있는, 낡은 건물이 있는데


3층은 귀청소방 이라고 한다.


자기가 자기 귀 청소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




숙대 커피니


매장이 넓어서 좋다.


오전에 가니 자리가 텅텅 비어있다.



여기는 숙대 미소콩



미소콩에 걸려 있는 숙대 지도



예쁜 그림들



찰리브라운과 스누피~



서울 나들이, 친구를 만나기 위해 건대입구를 향해 가보았다.


선산곱창 이라고 하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오늘도 너는 곱다를 갔다.


벽에 붙어있는 네온사인은 "오늘도 너는 곱창이 땡긴다"



볶음밥!


우걱우걱



2차는 닭발이다.


닭발먹은새우

하지만 새우는 먹지 않았다.


입벌려, 닭발 들어간다.


요즘 가게들은 이렇게 네온 장식 해 놓는게 유행인가보다.



마라닭발, 안매운맛 달라고 했는데도 정말 매웠다.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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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겨울, 친구들과 함께 한 양평 펜션 여행

퀸스타운 펜션을 가는 길


여행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에서 부터 시작했다.



파란 하늘, 깨끗한 공기, 날씨는 추웠지만 굉장히 상쾌한 날!



경기도 광주의 중심지, 버스터미널



경기 광주 버스터미널의 운행노선과 요금표.


대전, 천안, 성남, 의정부, 장호원, 청주, 춘천, 경주, 포항, 원주, 강릉, 제천, 창원, 구미, 대구, 부산, 광주!


안가는 곳이 없군!



친구들과 함께 먹을 저녁식사 장을 보았다.



이동중



경기광주 카페

오라운트 Ora/Und

건물이, 공장 건물을 개조해서 쓰는건가?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죽죽 가는 길



펜션 도착

퀸스타운



강물 주변이 얼어 있다.



아름다워라



펜션에는 닭도 있고 토끼도 있다.



귀여운 토끼



저 멀리 길에서 좌회전 하면 모곡을 갈 수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가 가깝다.



경기광주 이마트에서 찍은 꼬깔콘 사진



저녁 식사시간, 고기를 구워먹었다.



한우소 업진살, 돼지 칼집삼겹살, 닭갈비까지 호다닥



복층형 펜션, 복층에 로망이 있다.



아침에 끓여 먹은 라면



밤새 놀았으니, 자 이제 집으로 가자



펜션 전경



귀여운 멍멍이들이 쫓아온다.



서열정리중



안녕 잘있어





닭도 잘 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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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회수산



회식을 먹으러 갔는데 스끼다시가 아주 화려했다.


하지만 재방문 의사 없음



환락의 거리

안산 고잔


수많은 노래광장과 룸싸롱들



술먹고 취하기 좋은 거리다



술에 취하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본다.



환락의 거리를 뒤로하고 홈플러스에 장을 보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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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의 야경


불가리.. 겨울에 어울리는 눈꽃 장식



여기는 진진반상 분당점 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내 있다.


한상 차림! 맛있게 먹고 왔다. 만족스럽다.



무인양품 판교점


물건은 예쁜데, 가격이 비싸다..



서울강정형외과

밸런스치과

병원들



판교 알파돔타워 3동 내부

구름다리로 연결되는 공간



구름다리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판교역


저기 공터에는 알파돔타워 1, 2가 들어설 예정인가 보다.



언제쯤 건물이 들어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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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숙명여대 앞 라스타지오네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다.



내부는 깔끔! 가격은 비쌈!

스파게티를 만들 때, 생면을 삶아서 만든다고 한다.



하프앤하프 피자



저거슨... 해물 파스타!



1. 생면이라고 하는데 사실 특별한건 모르겠다.

양은 적었다. 피자, 파스타 모두 맛있다... 많이주면 좋겠다.


2. 맛있지만, 숙대 여학생들이 가기에는 가격대가 비싸보였다.

(직장인 이라면.. 아주 가끔쯤은 사먹을 수 있음)


3. 소개팅 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들은 연인 曰 : "숙대 학생들은 숙대 앞에서 소개팅 절대로 안해~" ...)



편의점 CU 앞에 있는 과자들

번쩍번쩍



티키타카 109

청파치안센터 앞에 있는 일본식 밥집? 돈부리 벤또 등등


아직 영업은 안하고 있다... 헛걸음 했다...



그냥 찍어본 사진


숙대 앞에는 방문할 때 마다 수많은 가게들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걸 볼 수 있다...


대학가를 거니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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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를 산책한 토요일!


집 앞에서 버스를 타면, 30분 만에 남대문 세무서 앞에서 내릴 수 있다.



사람을 봐도 날아가지 않는 비둘기들




겨울이면, 이렇게 한번씩 시내를 걸어주는게

한 해를 보낸다는 일종의 의식이 되었다.



을지로의 인쇄소 골목



조명가게가 많은 을지로 3가 역


청계천 산업용재 시장으로 가 본다.



오래된 골목길

을지로 15길 이라고 한다.

아주 낡은 기계 가공 업체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그러나 앞으로 얼마 볼 수 없는 풍경이다.

곧 재개발이 될건가 보다.



굉장히 낡은 벽



낡은 건물과 낡은 간판들



청계여관

대중탕

사우나

다방


오래된 간판 마저도 아름답다.


중구 입정동



청계천 상권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충무로 14길

벽돌 3층건물



석면철거작업으로 인해 통제중

통제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

거리 곳곳에 석면이 가득하다.



철거 표시



낡은 건물들의 지붕은 석면 슬레이트다.

서울시내 한 복판에서 이렇게 석면 가루가 날리고 있는 현실!



세운상가 건물에 올라 보았다.


... '세운전자상가' 란다.



추운 겨울날, 토요일의 오후 햇살이 따사롭기만 하다.



서울의 SKY LINE!



청계세운상가 내부에 있는 옥내소화전



토요일이라 그런지 텅 비어있는 가게들



솔 커피숍 솔 다방



옛날 쌍화탕을 판다.



세운상가!



청계천, 저 멀리 뒤에는 롯데캐슬 천지인 건물이 보인다.

그리고 조금만 더 뒤로 가면 오랫동안 내가 살던 동네가 있겠다.


옛 생각에 눈물이 찔끔!



세운상가 구름다리



도청/몰카 탐지기도 파는데

위치추적기 도청장비도 판다.

그리고, 비아그라도 같이 판다.

없는게 없는 청계천



오래된,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건물들

재개발이라고 하면 좀 그런가, 도시재생을 기다리고 있는 거리



재생 될 만 하다.

재생될 필요성이 있겠다.



종묘


예전부터 세운상가에 한번 들어와 보고 싶었다.



효성주얼리시티

전기안전공사



세운상가 로보트



세운상가 내부

천장에는 소방 배관이, 보온재가 망가진 채 매달려 있었고

복도에는 정돈되지 않은 종이 상자들이 널려 있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 해 본다.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세운상가를 다시 살린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난 뭔가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거리일 줄 알았으나

썩 특별한건 없었다.


그저 음침하기만 한 복도.



이런 LP 가게도 있다.



타케우치마리아 LP가 전시되어 있었다.



종로좌판

복고풍 소품 가게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



하지만 더 재미있는건 이런 공구들이다!



청계천변 공구상가들

지금은 주말이라 문을 닫았다.



서울극장 뒷골목



캣맘에게 호소하는 글

그 아래에서 굶주린 새끼 고양이



원래 을지로까지 간 목적은

집 조명 수리에 쓸 볼트 너트 등을 구매하러 간 것이었는데

석고앙카 달라고 했더니만 엄청 큰 포장으로 팔아서 사올 수 없었다.


그 많은걸 가져다가 다 쓸 자신이 없었다...



결국 남영역 앞에 있는 철물점에 가서 석고앙카를 구매했다.



남영역 앞에도 이런 철물, 부품, 건축자재, 공구 가게들이 많이 있다.



겨울.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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