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50426 날이 참 좋았던 토요일

관악산 산행을 다녀왔다.

관악산 하면 늘 가던 코스인

사당 출발 - 연주대 - 과천향교 하산

이날 산행은 일행과 함께 몹시 천천히 올라갔다.

덕분에 상쾌한 날, 경치 구경도 구석구석 하며 오를 수 있어 좋았다.

수많은 아파트들, 서울 시내 구경

저 멀리 과천이 보인다.

임장 다녔던 과천자이

오늘의 목적지인 연주암!

저기까지 가볼 계획이다.

관악산 정상 도착

해발 629m 

그러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상표지석 기념촬영은 할 수 없었다.

하산하는 길

연주암 벚나무에는 늦은 꽃잎이 매달려 있었다.

살구꽃

산악인의 대피소 - 과천시장

좋은 산행을 마치고 건강하게 귀가했다!

25.5.4 석가탄신일 하루 전날

매년 방문하는 장소, 개운사에 가서 연등을 달았다.

부인과 함께!

대학생 시절 부터 매년 찾아간 개운사

그 한적한 분위기가 좋았다.

종무실에 1년짜리 연등을 접수했다.

그동안 먹어본적 없었는데, 한 보살님이 권해주셔서 우연히 먹게된 점심공양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

저기 어슬렁거리던 때가 있었드랬지

정릉천 산책

배우자와 함께 찾은 경희대학교

회기동

회기역 앞, 이 동네의 풍경도 정겨웠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즐길 수 있었던 멋진 산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