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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9.12.18 녹산교회 by phdyang
  9. 2009.12.17 2009년 11월 3일 by phdyang
  10. 2009.12.17 개 by phdyang

소요하기

그냥글 2010. 5. 29. 22:09
너가하면 방황
내가하면 산책

꽃을 파가지 마십시요!
어라, 반짝이는 유리에 비쳐서 내가 나온다?


중랑천 ; 자전거 도로 내가 좋아하는 곳
정신없는 선거유세 현수막들은 나에겐 다 소용없는 공해였다
,,,부재자투표를 해버렸기 때문이당;;;


산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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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하는말

그냥글 2010. 5. 29. 22:02
"집에 오는길은 때론 너무 길어~"
원주에서 서울로!

하늘땅 별땅 공인중개사 사무소 ㅋㅋㅋ
경기연와
기파랑재...





난 길거리에 있는 이정표도 좋고
꾸물꾸물한 하늘도 좋지만
좀더 밝은 공간에 있기를 소망한다
고로, 창문에 롤스크린좀 걷어내고
형광등을 켜서 밝게, 밝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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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꿈

그냥글 2010. 5. 1. 23:24





1월에는 너무 추웠어
2월은 그냥 추웠고
3월은 다시 추웠는데
4월도 여전히 춥더라
5월은 어떨까?


개나리가 피고, 벚꽃이 피고, 다시 꽃잎이 날리고
이제는 신록을 지나 완연한 녹음을 향해가는 계절이야
앞으로 두번의 겨울을 지나면 자유롭게 되겠지?


자, 다시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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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소중하다

그냥글 2010. 3. 14. 00:48

히히히

 

 

제일먼저 사먹은건 엔제리너스커피

1월 18일 진주에서 마지막으로 사먹은것도 그것이었다

택시타기전 마지막으로 사들고 조수석에 앉았던게 방금전 같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향기롭다

 

신천에서 도너츠 6개를 사들고 집에왔으나

2개밖에 먹지 못하고 남겼다

그리고 홈플러스가서 3병의 맥주를 사들고 왔으나

1병밖에 먹지 못하고 남겼다

나의 욕심이 과했나보다

 

내가 세상일을 모르는 사이 법정스님이 열반하셨다

지난 며칠간 버린것은 없고 잃었다 생각했는데

이제와보니 얻은게 더 많다

 

 

그래.. 일상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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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소망의벽.

그냥글 2010. 1. 7. 22:20

청계천에 가면 소망의벽이 있다.
타일 하나에 소망 하나.
그리고 흔적들.





그리고..



오랜만에 찾은 노원역

약속장소는 언제나 노원롯데백화점 1층이다.
약속시간에 좀 일찍 도착했다 싶으면
가끔 노원문고에 가서 책을 구경하곤 한다.
어릴때는 책도 많이 사 보고, 잡지도 가끔 사 보고,
중고딩때는 문제집도 사다 풀고 했던곳이다.
오랜만에 찾은 노원역 너무 오랜만에 와서인지
노원문고 1매장이 이사를 간것을 알았다.
바로 옆 6단지 상가 지하에 이사한 상태.
서점 크기도 커지고 까페도 생겨서 참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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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 WARHOL 2009 서울시립미술관

그냥글 2010. 1. 3. 16:07
2010년 1월 3일 일요일.





2007년에 '리움' 에서 특별전을 할때 앤디워홀의 작품을 처음 봤다.
근데, 그때는 앤디워홀이 누군지 몰랐고, 관심도 없었기에 눈여겨보지 않았다.

이번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앤디워홀 전시회를 해서 찾아가보았다.
400여점의 작품이 왔다고 한다.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 이라고 하는데 과연?

입장료 12000원!!

한가하게 전시회 구경을 했다.
느낀점 : 아 이게 팝아트군
2007년에 본 앤디워홀이나, 2010년에 본 앤디워홀이나...ㅋㅋㅋ


2층엔 천경자 특별전시회가 6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열리고 있었다.


1층에서는 "조각적인 것에 대한 저항"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있었다.
Against the sculptural.
그냥 그랬다.




그리고 식사.
일본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우글거렸던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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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심혈관 학생 심포지움

그냥글 2009. 12. 25. 14:45
2009년 11월 18일


교양관 복도에서 보이는 바깥세상

여기는 교양관 4층 복도




안암병원 제 2 회 심혈관 학생 심포지움




...인생은 도박이다

중앙도서관 1층 로비



백기관 뒤에서 보이는 남산타워
서울 N 타워..?

??
1층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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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교회

그냥글 2009. 12. 18. 10:54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산보를 하는데 발견한 거대한 건물
멀리서 봤을때 이게 새로지은 도봉구청 건물인줄 알았는데
헉 가까이 가보니 녹산교회


무슨 교회인가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니
시끌시끌한 종교단체였다
쯧쯧 그러니까 이런 건물을 지어놓지..

큰 교회를 볼때마다 드는 생각
1. "모여라 돈내라 집짓자" 철학의 실천이구나.
2. 저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게 진정한 예수의 가르침일텐데 말이야
3. 종교단체도 세금 걷어야 한다.






도봉구 언저리를 돌아댕기다가 발견한
1.5미터 이하만 지나갈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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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일

그냥글 2009. 12. 17. 17:58
사진 백업을 하다 보니
날짜는 뒤죽박죽~


보도사진실습 수업을 들었었는데
수업중에 한 학우가 위 구도와 동일한 사진을 제출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찍어 보았지.


언론학부가 이름이 바뀌어서
미디어학부가 되고,
지금 저 자리에는 미디어관이 만들어지고 있다.



여기 가서 수업자료 뽑아들고 강의실 들어가면 A학점 받는거다 ㅋㅋㅋ
(근데 A+은 받을 수 없음.) 


이공대 남문 나와서, 여기가 어디더라? 이공냉면 앞인가?
암튼 거기 있는 인쇄소 이름이 'A학점 문화사' 이다.
A학점이 그토록 받고싶니?



보도사진실습 수업이 끝난 후~
누군지 모르지만 3시간의 수업동안 참 지루했나보다
이런 작품을 남겨두고 나가다니 흐흐흐

근데 모델은 누구지?




-강당

문과대 앞 강당건물이, 꽤 오래되 보였다.
지나가다가 들어가봤는데 그냥 이렇게 생겼드랬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면
이런 분위기에서 피아노 치던데

근데 문과대 앞 강당 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고 한다.



이건, 참살이길에 있는 핫떡? 떡순 사진.




이때만 해도 은행나무 잎이 초록색이 남아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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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그냥글 2009. 12. 17. 17:30
털을 깎기 전의 늠름한 모습과 
털을 깎은 후의 초라한 모습


평소에는 안그러다가 갑자기
내 방에 온 이유는?
달밤에 산책하자고^^

 누가 널 그렇게 만들어놓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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