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3일

사진 백업을 하다 보니

날짜는 뒤죽박죽~

보도사진실습 수업을 들었었는데

수업중에 한 학우가 위 구도와 동일한 사진을 제출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한번 찍어 보았지.

언론학부가 이름이 바뀌어서

미디어학부가 되고,

지금 저 자리에는 미디어관이 만들어지고 있다.

여기 가서 수업자료 뽑아들고 강의실 들어가면 A학점 받는거다 ㅋㅋㅋ

(근데 A+은 받을 수 없음.) 

이공대 남문 나와서, 여기가 어디더라? 이공냉면 앞인가?

암튼 거기 있는 인쇄소 이름이 'A학점 문화사' 이다.

A학점이 그토록 받고싶니?

보도사진실습 수업이 끝난 후~

누군지 모르지만 3시간의 수업동안 참 지루했나보다

이런 작품을 남겨두고 나가다니 흐흐흐

근데 모델은 누구지?

-강당

문과대 앞 강당건물이, 꽤 오래되 보였다.

지나가다가 들어가봤는데 그냥 이렇게 생겼드랬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보면

이런 분위기에서 피아노 치던데

근데 문과대 앞 강당 건물을 헐고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고 한다.

이건, 참살이길에 있는 핫떡? 떡순 사진.

이때만 해도 은행나무 잎이 초록색이 남아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