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히
제일먼저 사먹은건 엔제리너스커피
1월 18일 진주에서 마지막으로 사먹은것도 그것이었다
택시타기전 마지막으로 사들고 조수석에 앉았던게 방금전 같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니 향기롭다
신천에서 도너츠 6개를 사들고 집에왔으나
2개밖에 먹지 못하고 남겼다
그리고 홈플러스가서 3병의 맥주를 사들고 왔으나
1병밖에 먹지 못하고 남겼다
나의 욕심이 과했나보다
내가 세상일을 모르는 사이 법정스님이 열반하셨다
지난 며칠간 버린것은 없고 잃었다 생각했는데
이제와보니 얻은게 더 많다
그래.. 일상은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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