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토요일.

진주 커피 플라워에 가서

사이폰 커피를 맛보다.



그냥 커피 맛이다.

Posted by phdyang
l





오랜 시간을 원예업계에서 뛰어온 나이지만 항상 이론적인 공부만 하였을 뿐

흙을 직접 만지고 주물러 본 일은, 그러니까 실무를 경험한건 처음이었다.

빨간 꽃이 핀다는 튤립. 싹이 빨갛다. 1000원.

노란 꽃이 핀다는 튤립. 싹이 노랗다. 이것도 1000원.

우리집 베란다는 꽃밭이오. 봄날이오.

이건.. 매화.

매화 묘목을 사다 심었다. 5000원.

이것도 매화. 이것도 5000원 이던가?











나의 화분 작업중 옆에 와서 응원을 해주던 견공.



Posted by phdyang
l



봄날에는 꽃을 심어야지!

그래서 양재동 꽃시장에 갔다.





















우와 이쁘다 해서 봤더니 조화였던 연꽃







멀리서 왔다 니덜란드에서 온 구근.

오래 전 암스테르담에서도 구근이 많았었는데.





Posted by phdyang
l





북촌과 서촌을 거쳐

서울역사박물관에 왔다.

아아..

서울 한세기 종합전 - 명동이야기 전시회 마지막 날!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어머, 정말?

여성 국극

거리는 모두 나의 설움이다 - 김수영-

내 고독과 설움은 술만이 알 것이다 -이봉구-

추가로, 

왜 술잔 속에는 파도가 없는가 -양허세-





국립현대미술관 울 공사장.

옛 기무사 터.



기왓장 패턴



Posted by phdyang
l



북촌이라고 함은, 재동 가회동을 비롯하야 팔판동??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동네를 말한다.

이제는 투기꾼들의 투기장이 되어버린 북촌 한옥마을이 있고 골목길이 있고

눈에 밟히고 밟히는 카페들이 가득하다!!



북촌에서 시작하여 서촌까지 탐닉하다.


중앙탕- 육각수 설치 목욕탕



대한불교 조계종 대승사. 한옥을 사찰로 꾸며놓은듯 하다.


중앙고등학교. 예전에 괜히 평일에 찾아갔었다가 경비아저씨에게 제지당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주말에는 개방을 하여 겉을 둘러볼 수 있었다.

고려대 건물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정독도서관 복도.


정독 도서관 휴게실.  다이제 사먹었어요.

Posted by phdyang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