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폴레옹 빵집의 티라미수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고자 사들고 온, 내가 먹고싶은 빵
맛있긴 맛있는데 비싸다.
저 원기둥의 옆면에 있는 비닐은,,, 떼지말고 먹는게 분명하다.
떼려고 애를 썼으나 안떨어졌고 크림이 다 무너지려 했다.
나폴레옹 제과점은 삼선교에 본점이 있는데, 예전에 성북구에 살 때는 거기가서 빵 사먹는게 기가막힌 취미생활중 하나였다.
위 사진은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사온 빵이다.
2. 시나본!
이건 먹어보지는 않았다.
시나본은 내가 중학생 시절, 누나 따라서 종로 갔다가 처음 먹어본 시나몬롤이었다.
종로 와이비엠 건물에 있었던 시나본은 얼마 안가 없어지고 말았다.
커피랑 같이 먹는 시나몬롤은 엄청 달았다.
아마 나처럼 단거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없어진게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시나본이 우리나라에서 없어져서 엄청 아쉬웠었지.
수원 AK 백화점 지하를 지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반가워서 찍어본 시나본의 시나몬롤 사진들
조만간 먹으러 갈 계획이다.
3. 수원역 서가앤쿡
필라프와 파스타인데 맛있게 먹었다.
단단한 면과 하나도 얼큰하지 않은 맛
다만 음식을 거의 다 남기고 말았는데
내가 속이 좋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다...
4. 안산 모 중국집의 냉채와
황비홍이라는 음식이름
참 맛있는 음식인데, 술이랑 같이 먹으면 맛을 느끼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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