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신천역에 있는 맥도날드에 갔다.
옛날에는 신천역이었는데 지금 이름은 잠실새내다.
창 밖에는 비가 내린다.
남산 도서관, 창가 자리에 앉아 책을 읽었다.
이날은 하늘이 쨍하고 맑은, 정말 좋은 날이었다.
광화문 파워플랜트 라는 식당에서
가운데 아트리움에 천정이 열려 있어서 빗방울이 쏟아져 내리는것을 보며
맥주를 한잔 할 수 있었다.
한남동이다.
나는 한남동에 갔었다.
날이 무척이나 더운 여름이었다.
2018년 7월 21일 쯤 되었을 것이다.
한남동에서 이태원을 향해 갔었다.
이태원은 내가 어린시절 체류했던 공간
기억은 안나지만 괜히 가면 반갑고 아늑하다.
용산에 도착했다.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본 전시물
제목은 전투식량 사진 : K-레이션, C-레이션
그리고 잡학다식한 백수 친구와 함께 한 관람
용산 전쟁기념관
강남영동전통시장 골목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웠던 하루였다.
수원역
AK플라자 옥상에 올라가 본 철도
기찻길은 어디로든 나를 데려다 줄것 같아서
수평 철로를 바라보면 항상 설렌다.
무척 더운 날이었다. 푹푹 찌는 이 계절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는데
그 더위는 사진속에 안보인다.
수원역 KCC몰 현장
이케아 같은 그런 몰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 해 본다.
저 옆에는 롯데몰이 있다.
여기는 수원역 앞 매산사거리
정겨운 동네, 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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