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09
동덕여대 앞의 카페 마놀린
난 카페에서 한학 책을 읽는 낭만주의자.
카푸치노는 카푸치 수도사의 모자 모양처럼 봉긋하게 우유 거품을 얹은 커피를 말한다.
모카치노는 그런 것에다가 모카.. 그러니까 초콜릿 소스나 시럽을 넣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카푸치 라는 어원을 살려 모카카푸치노 나 모카푸치노 나 카푸치모카노 식의 이름이 되어야
"에스프레소, 우유, 우유거품 + 초코" 를 의미하는 올바른 표현이라 생각하는데 왜 모카치노인가?
사실, 모카치노라고 그냥 말해도 뜻은 금방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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