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시절/2012'에 해당되는 글 71건

  1. 2012.04.08 2012 공군교육사령부 벚꽃 by phdyang
  2. 2012.04.08 사이폰 커피 - 진주 커피플라워 by phdyang
  3. 2012.04.03 20120401 꽃 심기. by phdyang
  4. 2012.04.03 20120401 양재동 꽃시장 by phdyang
  5. 2012.04.03 서울역사박물관 - 명동이야기 by phdyang
  6. 2012.04.03 20120331 북촌, 중앙고, 정독도서관 by phdyang
  7. 2012.03.18 북촌탐닉이 아닌 서촌탐닉 by phdyang
  8. 2012.03.18 인왕을 만나다. 빛으로 그리는 신인왕제색도. by phdyang
  9. 2012.03.18 서울성곽길 by phdyang
  10. 2012.02.28 킨텍스 바이크 쇼 (12.02.24) by phdyang



한 세달, 네달 정도 진주 공군 교육 사령부에 체류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벚꽃비가 서성이는 길을 운전 교육을 받으며 바라보곤 했었다!



벚꽃 축제는 아니지만, 꽃놀이를 위해 개방한다는 소식에 그곳을 방문, 벚꽃 구경을 하였다.





만개하지는 않은 벚꽃.




BX도 가보고







진주를 다시 찾으니 감개가 무량했다!!

서울은 아직 봄이 아니다. 바람도 몹시 불고, 쌀쌀하다.

따뜻한 남쪽 나라는.

풀잎도 초록이고 봄날의 햇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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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토요일.

진주 커피 플라워에 가서

사이폰 커피를 맛보다.



그냥 커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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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원예업계에서 뛰어온 나이지만 항상 이론적인 공부만 하였을 뿐

흙을 직접 만지고 주물러 본 일은, 그러니까 실무를 경험한건 처음이었다.

빨간 꽃이 핀다는 튤립. 싹이 빨갛다. 1000원.

노란 꽃이 핀다는 튤립. 싹이 노랗다. 이것도 1000원.

우리집 베란다는 꽃밭이오. 봄날이오.

이건.. 매화.

매화 묘목을 사다 심었다. 5000원.

이것도 매화. 이것도 5000원 이던가?











나의 화분 작업중 옆에 와서 응원을 해주던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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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는 꽃을 심어야지!

그래서 양재동 꽃시장에 갔다.





















우와 이쁘다 해서 봤더니 조화였던 연꽃







멀리서 왔다 니덜란드에서 온 구근.

오래 전 암스테르담에서도 구근이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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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과 서촌을 거쳐

서울역사박물관에 왔다.

아아..

서울 한세기 종합전 - 명동이야기 전시회 마지막 날!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어머, 정말?

여성 국극

거리는 모두 나의 설움이다 - 김수영-

내 고독과 설움은 술만이 알 것이다 -이봉구-

추가로, 

왜 술잔 속에는 파도가 없는가 -양허세-





국립현대미술관 울 공사장.

옛 기무사 터.



기왓장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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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이라고 함은, 재동 가회동을 비롯하야 팔판동??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동네를 말한다.

이제는 투기꾼들의 투기장이 되어버린 북촌 한옥마을이 있고 골목길이 있고

눈에 밟히고 밟히는 카페들이 가득하다!!



북촌에서 시작하여 서촌까지 탐닉하다.


중앙탕- 육각수 설치 목욕탕



대한불교 조계종 대승사. 한옥을 사찰로 꾸며놓은듯 하다.


중앙고등학교. 예전에 괜히 평일에 찾아갔었다가 경비아저씨에게 제지당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주말에는 개방을 하여 겉을 둘러볼 수 있었다.

고려대 건물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정독도서관 복도.


정독 도서관 휴게실.  다이제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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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탐닉이 아니라 서촌탐닉이다.

인왕산 밑에 자리잡은 이곳은
경복궁의 서쪽에 있기 때문에 서촌이라 한다고 한다..
서촌이라 함은 통의동 통인동 효자동 내수동을 비롯해서... 체부동 누하동 옥인동 청운동 이런데도 포함 되려나?
좁은 동네에 동이름이 많아서 재미있다.

자고로 동네 이름이라면 이렇게 자잘하게 나눠져 있을 수록 재미있고 좋은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안암동 종암동 돈암동 이런것- 좋다! 다만
상계1동 상계2동... 상계 6동 7동 이런식의 숫자 나열은 재미없다- 이말이다.

북촌을 비집고 들어간 까페들이 이제는 서촌까지 넘쳐와서
조용한 골목 동네 풍경을 오염시키는 작금의 사태가 안타깝다.


옥인동 티베트 박물관 건물
독특한 소품들을 보고 흥미를 느꼈다.
카페라고 써 있기에.. 아니 요새 카페는 장식물로 이런것도 갖다놓나?? 싶었는데
티베트 박물관.. 티벳 문화원? 이었다. 벽면에 걸린 달 모양 표식도 있고..
서촌에 티벳 박물관이 있을줄이야!


박노수 가옥
박노수 화가가 살기 전에는
친일파의 딸이 살았다지.


복덕방 앞에 가서 서촌에 적당한 땅좀 있나~보니 음. 이동네 시세는 이렇군.


누하동 스시집. 가게이름이 누하동 우동초밥 이란다.
통인시장 뒤에 있는 스시집..

 


통인시장이다.
통인시장은 기름떡볶이가 유명하지!


시장 구경은 재미있다.
하지만 그곳에서 사먹지는 않는다.
필운대로와 자하문로를 연결해주는 통인시장.
 


집 난간을 배배 꼬고 자라난 나무.
 


나무가 고생이 많다.






청와대 사랑채.
이곳 일층에 있는 식당 이름이 CHARIM 이다.
식당인지 카페인지 밥집인지 맛집인지.
분명한건.. 채림? 차림이다 차림!


하얀색 컨테이너박스
텅빈 유리창 속에 보이는 안락의자
빨간 담벼락
자동차는 스마트


Cafe 고희
 


내수동 일층카페
I've been there.


산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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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 18 일요일

나라 지키던 시절에, 책을 읽었었는데
제목이 신인왕제색도.
빛으로 그리는 신인왕제색도 였다.
겸재 정선과 출판사 궁리 그리고 궁리출판사 대표 이갑수 씨.

책을 재미있게 읽었었다.

그리고 감명을 받아, 나도 인왕을 만나러 가보고자 했는데
바로 오늘 인왕을 만나고 왔다.

북악스카이웨으를 타고 가서
사직단 앞에 내렸을 때만 해도
햇살이 따사로웠는데 곧이어 먹구름이 몰려오는데


인왕산 산책로로 들어갔다.


한송이 매화가 불러온 봄 조각


인왕산공원?


여기서도 보이는 남산.




인왕산에 있는 서울 성곽을 복원하고 있어서
사직단쪽의 길로 등산할 수 없었다.
멀리 돌아서 등산을 했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이 맑지 못해서 멀리 보이지 않았지만
저 멀리 파란색 기와 집.


사진 한 가운데 인왕산의 귀여운 다람쥐 안녕하십니까부리


인왕은 나에게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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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 01

집 앞에서 1111 버스를 타면
성북동 까지 갈 수 있다.
나를 집, 학교, 성북동에 데려다 주는
1111 버스는 황금노선!!




한용운의 심우장.
북향으로 지은 창.
심우라 함은 소 찾기. 나도 소를 찾고 있다.


남산도 보인다.



가을의 끝에 봄의 첫날을 기다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흘러 봄날이 되었다.
이제 완연한 봄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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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쇼를 갔다.
나는 자전거 덕후.





새로 확장한 킨텍스 건물은 몹시 크기가 컸다!





행사장.
처음 보는 브랜드의 자전거도 있었다.
 




비싼 자전거들...



비싼 용품들..




유아용 자전거 : 나에게는 비현실적으로 다가왔던 디자인과 가격..


자이언트 부스
 




CALFEE 대나무 자전거 프레임이다. 
우리나라 담양?에서도 대나무를 활용해서 자전거 프레임을 개발중이라고 하던데.
새로웠다!
대나무 프레임은.. 불붙으면 타버리려나?


TRIESTINA Wilier





텅텅 비어있는 신관. 잘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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