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산 마곡사





마곡사 솔바람길



템플스테이 방

음~



템플이라기 보다는, 한옥 스테이의 기분이었다.

가회동이나 삼청동의 한옥 스테이를 하면 재미있을텐데 가까운 서울이라 여행하는 기분도 안날것 같고

지나치게 사치스러워 비싸기도 하고!

아파트에서만 살아 본 나에게 이런 경험은 낯설고 재미있다.





마곡사는 백범이 잠시 머물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처럼 "백범 명상길" (마곡사 솔바람길) 이라는게 있다.

코스에 따라 편한곳은 편한데, 조금 오래 걸어보기 위해 길 코스를 선택한다면

산길이라 조금 힘이 들수 있겠다. 명상이라기 보단 등산..




백범 명상길을 걸으며.. 산에 오르니 해가 파란 하늘이 보이는군 역시!





마곡사 템플 스테이 방 모습.






담장.






대웅보전과 탑.




고려시대 원나라 라마교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탑.

꼭대기에 있는 동그란 철탑 부분이 포인트.

우리나라에 3개밖에 없는 탑 형태라고 한다.




모서리에 달린 종은 하나만 남아있다.





대광보전의 빛바랜 단청



대광보전에 들어가면 불상이 정면에 있지 않고 왼쪽에서 오른쪽을 향해 앉아 있다.

이 역시 마곡사의 독특한 형태.






대웅보전.









조화가 아닌 진짜 연꽃!





마곡사 천왕문



마곡사 해탈문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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