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걷기

그냥글 2010. 5. 29. 22:18

느리게 걷기!!!

걷는건 즐거운 일인데
남이 시켜서 빨리 걷는건 피곤한 일이다.

창가 자리에 앉아 비싼 커피를 주문하고
한잔 마시며 문득 떠오른 생각

음- 오랜만에 즐기는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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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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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편하다!
컵이랑 주전자만 있으면 원두커피를 드립 해서 마실 수 있다.


근데 재미있긴 한데 뭔가 허전하다?
휴가를 나와서 즐기는 취미생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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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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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하기

그냥글 2010. 5. 29. 22:09
너가하면 방황
내가하면 산책

꽃을 파가지 마십시요!
어라, 반짝이는 유리에 비쳐서 내가 나온다?


중랑천 ; 자전거 도로 내가 좋아하는 곳
정신없는 선거유세 현수막들은 나에겐 다 소용없는 공해였다
,,,부재자투표를 해버렸기 때문이당;;;


산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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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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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하는말

그냥글 2010. 5. 29. 22:02
"집에 오는길은 때론 너무 길어~"
원주에서 서울로!

하늘땅 별땅 공인중개사 사무소 ㅋㅋㅋ
경기연와
기파랑재...





난 길거리에 있는 이정표도 좋고
꾸물꾸물한 하늘도 좋지만
좀더 밝은 공간에 있기를 소망한다
고로, 창문에 롤스크린좀 걷어내고
형광등을 켜서 밝게, 밝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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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꿈

그냥글 2010. 5. 1. 23:24





1월에는 너무 추웠어
2월은 그냥 추웠고
3월은 다시 추웠는데
4월도 여전히 춥더라
5월은 어떨까?


개나리가 피고, 벚꽃이 피고, 다시 꽃잎이 날리고
이제는 신록을 지나 완연한 녹음을 향해가는 계절이야
앞으로 두번의 겨울을 지나면 자유롭게 되겠지?


자, 다시 새로운 상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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