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일)
아부지의 열 증세로 동네 365EM병원에 가본결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고
신속하게 대학병원 입원을 알아보게 되었다.
의사들이 한창 파업중인 시국이라
기존에 다니시던 병원을 가지 못하고
새로이 병원응급실을 찾아 가야만 했다.
코로나 확진부터 병원 응급실 방문, 입원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아부지를 병원에 모셔놓고 나니 마음이 한결 놓였다.
같이 살고 있다면 위급할때 신속하게 대응할텐데
결혼해서 따로 살고있고 주중에는 회사에 매어있는 지금은 대응을 썩 신속하게 할수가 없는 상황.
병원 입원실의 풍경은 시내 고급호텔의 뷰와 다를바 없었다. City View Room 으로, 썩 나쁘지 않았다.
아부지는 일주일가량 입원하여 적절히 치료를 받으시고, 3.15(금) 무사히 퇴원하셨다.
아부지가 병원에서 벌어온 간식
다쿠아즈, 마들렌, 휘낭시에..
내가 다 먹고 있다.
우리집 출근전 아침일상을 적절히 반영한 사진을 찍어보았다.
우유를 데워 알커피를 타서 마신다.
논산으로 출장가는 날, 뱃속에 빵을 든든히 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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