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평화로운 봄날, 청계산을 오르고 부모님댁에 왔다.
햇살 가득한 하루 집에 돌아와
아부지 어머니와 저녁을 먹었다.

방에누워 내 이불 담요와 함께 잠을 청해본다.
새벽에 깨더라도 두렵지 않을것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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