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용 계산기 KK-82MS
과거, 2014년 이던가
수질환경기사 필기시험을 보러 수험장에 갔는데 공학용 계산기를 깜박하고 안들고 갔었다.
이런 초보적인 실수, 그러나 문 앞에서 컴퓨터싸인펜과 계산기를 판매하시는 할머니에게
만오천원인가?를 지불하고 구매해서 시험을 봤다.
이를 계기로 나는 수질환경기사를 취득할 수 있었고
현재 열심히 안전환경 업무를 하며 먹고 살고 있다...
몹시 허접스러운 외관과 마감상태, 버튼이 잘 안눌릴 때가 많아서 차분하게 눌러야 한다.
그러나 공학용 계산은 된다.
배터리가 다 되어서 화면이 흐린데, 뒤를 뜯어 교체해보기로 했다.
음, 저게 들어가는군, 다이소가서 구매해왔다.
다이소에서 교체한 LR44 배터리 (1,000원)
이로써 계산기의 수명은 10년 더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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