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2020'에 해당되는 글 90건

  1. 2020.05.03 원주 치악산 행구동 카페거리 산마루 by phdyang
  2. 2020.04.26 매봉역, 카페올로 by phdyang
  3. 2020.04.26 을지로 결국, 종로 젊음의 거리 및 청계천 산책 by phdyang
  4. 2020.04.26 백현동 카페거리 야경, 도이창커피, 낙생 대공원 by phdyang
  5. 2020.04.26 성남 영장산 봉국사 by phdyang
  6. 2020.04.12 200412 운중저수지의 봄 by phdyang
  7. 2020.04.12 200412 하우현성당 방문 by phdyang
  8. 2020.04.12 200411 낙생저수지 산책 by phdyang
  9. 2020.04.12 200412 안양시 청계 공원묘지 by phdyang
  10. 2020.04.06 견공 희동이 by phdyang

차를 몰고 훌쩍 떠나보았다.

목적지는 남한강.

 

문득 10년전 기억이 떠올라 치악산을 향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한가로운, 어떻게 보면 한적한 가게를 찾아갔다.

 

메뉴판이 자리 뒤에 걸려 있다. 셀프서비스. 해물떡볶이 1만원
정원이 참 아름답다.
가게에 들어섰을 때, 손님이 나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산마루에서 먹은 점심, 7천원 짜리 돈까스
카페 인테리어.
가게이름인 '산마루' 처럼 가게가 치악산 언덕 위에 있어서, 원주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예전에는 함께 여기 왔었는데, 지금은 혼자 와서 밥을 먹고 차를 마시며 앉아본다.
개조심, 절대 만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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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역 카페올로에서 커피를 홀짝여 본다.
이건 무슨 꽃일까?
찾아보니 박태기나무라고 한다.
분홍색, 박태기나무의 꽃을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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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를 헤메다가, 여기는 을지로에 있는 와인바 결국
결국(結局). 뭔가 궁금해서 입구 까지만 구경했는데 와인바라는 것을 알고 그냥 나왔다.

네이버 사전에서 찾은 결국의 뜻은 아래와 같다.

명사

  • 1.

    일이 마무리되는 마당이나 일의 결과가 그렇게 돌아감을 이르는 .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결국에 가서는 마찬가지이다.

  • 2.

    어떤 일이 벌어질 형편이나 국면을 완전히 갖춤.

  • 3.

    민속 얼굴, 묏자리, 집터 따위가 형국() 완전히 갖춤.

부사

  • 1.

    일의 마무리에 이르러서. 또는 일의 결과가 그렇게 돌아가게.

    나는 결국 그의 간청을 뿌리치지 못했다.

 

오래된, 낡은 동진빌딩 내부. 계단이 다 깨져 있어서 위험하다.
을지로를 산책 하며
전태일기념관
청계천, 서쪽으로 지는 해를 감상해 보았다..
종로3가 사거리에 붙은 현수막.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의 현수막.
종로3가 거리 모습 스케치
종로 젊음의 거리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흐지부지된 어느 토요일 저녁, 소주를 마셔 본다.
청계광장에 있는 가게. 마르셀? 뭐하는델까?
동아일보사 앞, "꿈이 뭐에요?" 글쎄요! 난 아직 꿈을 찾고 있어요^^
청계광장 조형물, 스프링 (Spring)

 

토요일 저녁 텅빈 도시를 밝히는 불켜진 약국, 청계약국! 마치 등대와 같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새문안교회. 깊은 고민을 담아 건물을 지었을 텐데, 전면의 거대한 벽이 눈없는 괴물의 얼굴 같이 느껴진다.
술마시고 집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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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비내린 금요일 밤, 백현동 카페거리를 홀로 헤메이다.
전구가 아름다워서 찍어본 사진
백현동 카페거리, 코로나19 와 상관없이 상권이 죽어있는듯 하다. 늘 고요하다.
atelier by anamaison

아뜰리에 바이 아나메종

Anam Mansion (안암맨션) 인줄 알았다.

고려대 안암캠퍼스와 무슨 관계가 있는덴가 했다.

 

이건 융건릉 앞 도이창카페에서 마신 아인슈패너
융건릉 도이창카페, 생화도 아름답고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저 꽃은 '라넌큘러스' 다. 잊지 말자, 라넌큘러스...

 

비오는날, 낙생대공원 산책. 낙생대가 뭘까? 낙성대(垈) 같은 어떤 

판교에는 낙생대공원이 있다. 처음에는 '낙생대'가 서울대학교 앞 낙성대(落星垈) 처럼 문화재 터를 말하는 줄 알았다.

("대(垈) : 터 대" 라는 뜻.)

그러나 낙생대공원을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한 저 안내표지를 보고 '낙생(樂生) 대공원(大公園)' 임을 알게되었다.

지역 이름이 낙생(樂生) 이었고, 과거에 낙생역(驛) 이 있었다고 한다.

("역(驛) : 정거장 역" 의 뜻)

낙생의 뜻은 '길이 즐겁고 오래살 수 있는 땅' 이란다.

 

결론 : "낙생대(樂生垈) 공원" 이 아닌 "낙생(樂生) 대공원" 이다. 띄어쓰기, 붙여쓰기를 주의하자.

 

 

낙생대공원, 한가로운 풍경

 

성남항일의병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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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봉국사를 향해 가는 길, 여기는 구성남 태평동 주택가다. 엄청난 언덕이다.
어마어마한 언덕을 올라오면 영장산 봉국사가 있다.
영장산 봉국사 일주문
사찰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나, 대부분의 건물들이 최근에 현대식으로 건축한 것들이다.
2020년은 불기 2564년이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봉국사 경내에는 연등이 걸려 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이름표가 떨어지기도 했다.
알림. 이 탑에는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읍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여 주십시요 1. 탑 안에 들어가지 마시요 2. 란간에 앉지 마시요 봉국사 합장
봉국사 대광명전
봉국사 대광명전 사자상 (서수상)
봉국사 경내는 경사로를 잘 해놓아서, 휠체어도 쉽게 다닐 수 있게 생겼다.
아주 거대한 목탁
봉국사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성남의료원 뒷편 도로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사전선거날 자전거를 타고 봉국사 답사를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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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 비치는 햇살이 간지러워, 마음이 이끄는 대로 발길을 옮겨본다.
운중저수지를 방문했다.
벚꽃과 개나리 풍경
산에는 연노랑 새싹들이 물을 잔뜩 머금고 있다.
카페랄로 에서 바라본 운중저수지

깊숙한곳에 숨어있는 카페랄로,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찾아간걸까?

입구가 차로 마비될 만큼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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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현 성당

안양판교로를 지나가다 보면 '하우현성당' 표지판을 볼 수 있다.

늘 궁금했었는데 오늘 한번 가봤다.

 

청계동 게시판 위에 핀 꽃, 한 나무에서 흰색꽈 분홍색 꽃이 같이 나온다. 꽃 이름이 뭘까... 아름다웠다.

 

만첩홍도, 만첩백도
만첩홍도 만첩백도, 한가지에서 두가지? 세가지 색 꽃이 난다.
하우현 성당 앞에서 만난 치즈 고양이, 굉장히 예쁘게 생긴 고양이다.

 

여기가 바로 하우현 성당이다.

 

옆에는 사제관이 있다.
하우현성당 : 경기도 지정문화제 176호
건축학적으로, 프랑스 건축양식과 한옥의 모습을 섞은 구조다...
홀로 조용히 사색에 잠기기 좋았던 하우현성당. 앞으로 종종 찾아오고 싶다.
축성된 성지 입니다. 한 개씩 가져 가세요.. 왜 말줄임표를..?
성당을 들어가 보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갔다.
성당 내부. 좌식으로 예배를 드린다.
처음 왔을때 있던 그 고양이인가?
야옹 야옹
튤립, slightly out of focus

 

하우현성당을 가봐서 굉장히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 종종 가서 사색에 잠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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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날, 혼자 낙생저수지를 방문했다.

요즘 든 취미가 '호수'를 찾아가는것이다.

서울시내에 있어서 가기 쉬운 석촌호수 부터, 보통리저수지, 반월호수, 오늘은 낙생저수지다.

 

동네는 벚꽃이 졌지만 여기는 이제 한창이다.
낙생저수지 판교레이크골프클럽. 과거이름은 한백골프클럽

공을 쳐서 호수로 넣는다.

 

차안에서 서피스고에 담아온 영화를 봤다. '요묘전 : 레전드 오브 더 데몬 캣'
낙생저수지 주변 산책을 조금 해 보았다.
용인의 공원인데, 몽환적인 풍경이다. 공원을 산책 해 본다.
봄 햇살에 홀린듯 꽃을 찾아 주변을 살펴보았다.
우리동네에서 보기 힘든 목련, 자목련이다.
하얀 고양이가 담장위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고기동 호수마을에서 바라본 풍경
갤러리위

봄볕에 홀린 듯, 귀신에 홀린 듯 구경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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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계공원묘지

 

퇴근길, 안양에서 성남 방향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달리다 보면

청계의왕요금소를 지나 청계터널을 지나기 전, 산에 묘지같은게 보인다.

 

묘지라,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오늘 찾아가 보았다.

 

안양시 청계 공원 묘지다.

 

1970년대 만들기 시작하여, 2007년 더이상 사용이 금지된 공동묘지라 한다.

 

이제 후손들, 가족도 자주 찾아오지 않는것일까?

정돈이 안되어있는것 같기도 하다..

 

안양시 청계 공원묘지, 언덕을 오르는 길

 

산을 따라서 계속해서 묘지가 이어져 있었는데 조금 올라가 보다가 그냥 내려왔다.

 

그리고, 안산중앙하이츠빌 오피스텔의 풍경

안산중앙하이츠빌 오피스텔은 지은지 오래 되었지만 안산의 랜드마크 오피스텔이다.
탁 트인 전망이 굉장하다.
지인의 오피스텔 입주, 독립을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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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 희동이

2020년~/2020 2020. 4. 6. 20:41

2020. 4. 1 봇들마을 벚꽃
진돗개 희동이

 

잘생긴 진돗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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