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책따위는 필요 없으니

책을 팔아 빵을 사먹자

빵은 그냥 나폴레옹 빵집

서울, 건축의 도시를 걷다.

신과 함께.

medicplus apm 600e

생화학 사전 약학 사전 의학 사전

하지만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그 효용성을 급격히 잃어버리고 만 아이디어.

그 아이디어가 분리수거 된다.

터치스크린도 되고 하지만, 몇번이나 과연 사용했을까?

주방 라디오 매뉴얼

화무십일홍

인불백일호

제작년이었던가, 홍매화를 사다 심었던 때가.

꽃봉오리는 매화를 터뜨렸다.

만개한 꽃 홍매화

베란다 가득 매화 향기가 났었다.

2월 15일 키스트에서 난 불.

옛 기무사령부를 미술관으로 바꿈으로서 공공건축의 꽃을 피웠다.

푸드코트

그리고 까페

조경의 중심에 노거수를 심음으로서 역사성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카페의 종이컵!

누가생각했는지 참 잘 디자인했다.

칭찬 별 다섯개. 십점 만점에 십점.

영조정순후가례도감의궤 그림을 살려서 일회용 종이컵을 디자인 했는데

프랜차이즈 카페의 무식한 로고가 박힌 컵보다 훨씬 더 품격있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날은 종일 눈이 쏟아졌다.

대한민국 서울, 눈내리는 겨울 스케치.

월곡 코업스타클래스 1층 카페 브라우니 70

카페라테.

브라우니70 처음 문 열었을 때 커피 음료 반값 행사를 했었다.

절반가격이라 가보았는데.. 커피맛은?

탐앤탐스 카페라테가 더 맛있었다.

차를 마시는데 갑자기 너무너무 먹고싶었던 스콘.

사과 스콘이랑 무화과 스콘 가격은 각각 2700원이다.

뚜레주르에 스콘을 안팔아서 갔었는데 브라우니70 스콘을 먹어보니

비싸고 맛있다.

2014. 1. 11.

회기동을 지나다닌지도 참 오래 되었다.

시간은 점점 빠르게 쌓인다.

농촌경제연구원 쪽 경희대 기숙사 신축 건물

옥상

멀리 보이는 경희대학교 건물들

하늘을 볼 수 있는 옥상.

삼육초등학교와 한신아파트.

현대아파트

옆집 옥상에서 햇살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

서소문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쓸쓸한 겨울 풍경~

하지만 힘차게, 씩씩하게 2014년을 행복하게 맞이했다!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전망대는 주말, 공휴일에 개방한다고 한다.

전망대에 카페도 있는데 저렴하다.

다만, 전망을 구경하면서 오래 머물기에는 의자가 불편하다.

1월 1일이라 사람들이 한적해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이런 공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좋다!

할리스커피 청계1가점

2014년 1월 11일

할리스커피 가격...

밀크티라떼 5800원

민트초코할리치노 5500원

캐모마일 티 4300원

마시멜로 리얼벨지안 핫초코 5500원

할리스 커피 말고 다른 음료도 맛있었다.

커피값은 자릿값이기 때문에 너무 비싸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가득가득 채워서~

2013. 12. 31.

2013년의 마지막 날 마신 투썸플레이스 카페라떼

머그잔에 그려진 강아지 그림

탐앤탐스 카페라떼가 더 맛있다.

안녕하세요. 정말로, 안녕하세요?

고려대 정대후문의 대자보에는 "안녕들 하십니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계절인 2013년 겨울!

마지막 기말고사를 마치며 이렇게 포스팅을 해 본다.

과학도서관 구석에 적혀있는 낙서.

확대해보니 너무나 웃겨서 찍었다!

여기좋아♡ - 나도 - 나도 - Me too - 응나도^-^

공부하다가 건물 벽에다 낙서하는 글.

이렇게 기말고사때 학복위에서 주는 간식도 먹고...

선키스트 피나콜라다는 맛이 없었다. 달착치근한 것도 아니고 상큼한것도 아니고 이온음료도 아닌것이

케이스는 노랗고, 또.. 아무튼 포지셔닝을 알 수 없는 음료수였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칵테일이라고는 하는데 또 먹고 싶은 음료수는 아니었다.

종강파티 : 안암 참치애난

종강파티때, 친구들이랑 맨날 치킨 맥주만 먹다가 클래스를 높여 품격있게 참치를 먹기로 했다.

참치에 소주는 적당히 맛있었다. 하지만!

비싼 안주를 처음 먹어본 나의 배가 놀랐는지... 먹자마자 폭풍 배탈을 겪고 말았다.

(앞으로는 익힌음식, 소독된 음식만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