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로, 안녕하세요?


고려대 정대후문의 대자보에는 "안녕들 하십니까"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 계절인 2013년 겨울!

마지막 기말고사를 마치며 이렇게 포스팅을 해 본다.



과학도서관 구석에 적혀있는 낙서.



확대해보니 너무나 웃겨서 찍었다!



여기좋아♡ - 나도 - 나도 - Me too - 응나도^-^

공부하다가 건물 벽에다 낙서하는 글.


이렇게 기말고사때 학복위에서 주는 간식도 먹고...

선키스트 피나콜라다는 맛이 없었다. 달착치근한 것도 아니고 상큼한것도 아니고 이온음료도 아닌것이

케이스는 노랗고, 또.. 아무튼 포지셔닝을 알 수 없는 음료수였다.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칵테일이라고는 하는데 또 먹고 싶은 음료수는 아니었다.






종강파티 : 안암 참치애난



종강파티때, 친구들이랑 맨날 치킨 맥주만 먹다가 클래스를 높여 품격있게 참치를 먹기로 했다.

참치에 소주는 적당히 맛있었다. 하지만!

비싼 안주를 처음 먹어본 나의 배가 놀랐는지... 먹자마자 폭풍 배탈을 겪고 말았다.

(앞으로는 익힌음식, 소독된 음식만 먹어야지.)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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