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 루소랩


친구와 밀크티를 마신 날



커피를 찍기 위해 한건 아니었다.


오늘의 목적은 밀크티였다.


본래 목적이 밀크티였다면, 밀크티로 좀 더 저명한 티룸을 갔어야 했나?


루소랩의 밀크티는 7,000원 이었으나 차분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이어서 만족스러웠다.



내가 참 좋아하는, 이야기를 나눌만 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였다. 대학교 졸업하고서 처음 만났다.


잘 지내고 있구나, 참 반가웠다. 종종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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