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30329 울산여행

너무나도, 표현만큼은 꼭 여행이라고 하고 싶다.

울산까지 가는 방법? KTX도 있으나, 이번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했다.

울산, 삼산동 업스퀘어 뒤에 있는 어느곳

밤거리를 헤메이다 들어와본다.

수요일 밤은 '나는 솔로' 보는날

이제, 울산 여행은 익숙하다 못해 아주 능숙해졌다.

출장을 다니다 보니, 집으로 돌아오는 기차표를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버스밖에 없어서, 버스시간을 기다리며 익산 시내를 돌아다닐 기회가 생겼다.

전주 송천동, TBM  하고 있는 작업자분들

익산 버스터미널 시간표

익산에서 안산으로 이동하는 우등버스표를 구매했다.

익산역 주변을 산책해본다.

개를 조심하자.

개조심, 너무나도 귀여운 멍멍이들이었다.

익산 복래원 예시장

폐업한지 꽤 오래된것 같은 건물이다.

한산한 익산 시내 풍경

매일중앙 의류패션 특화시장

매일중앙시장 안전골목길

익산을 거닐며, 그곳의 한적한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마치 폐허를 연상케 하는 쓸쓸한 거리였다.

익산, 상상노리터

금호고속, 우등버스를 타고 익산에서 안산을 향해 이동했다.

너무 힘든 여행이었다. 숨도 막히고 길도 막히고...

앞으론 더이상 버스를 못탈것 같다...

저녁식사 메뉴는 안산 "초심" 이라는 가게에서 사먹은 초밥세트

애터미 치약 플러스

프로폴리스가 들어있다고 한다

이것을 2020년 여름이던가, 안산에서 직장을 다닐때 받아서 사용했었다.

그리고 서울로 직장을 옮겨서 다니며 이 치약도 함께 들고 왔었는데

2023년 2월 까지 계속해서 사용했다.

점심먹고 또는 저녁 먹고서 칫솔질을 했는데 오래도 사용했다.

애터미 치약에는 그런 추억이 담겨있다.

판교에 있다가 안양으로 가는 길
이래뵈도 걸어서 가고 있다.
컴포즈커피 매장 배경음악은 뉴진스 OMG가 나온다...
어디까지 걸어갈 수 있을까?

* 성남은 구성남, 분당, 판교, 정자 등등으로 구분
  안양은 구안양(=안양), 평촌으로 구분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햇살이 반가워서
하염없이 걷고 싶기도 하여
발걸음을 내딛어 본다!

등촌샤브칼국수에 가면 미나리볶음밥이 있다.

수십번도 넘게 등촌 각 지점을 돌아다니며 얼큰 칼국수를 사먹었다.

등촌 지점별로 차이가 있지만, 미나리 다져놓은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 위 사진을 남겨본다.

누나로부터 선물받은, "디스틴타 펄라" 전기 주전자

하, 스테인레스 제품은 연마제 제거를 해야 하는데....

암튼 뜯어서 기름을 묻히고 베이킹파우더로 닦아내는 등 연마제 제거 작업을 했다.

안쪽에서 연마제가 꽤 묻어 나왔다.

드롱기 전기주전자

나는 선물받았기에 사용 하지만, 추천할 물건은 아니다.

오로지 모양만 예쁠 뿐이지 실용적이지 않다.

[단점]

1. 중국에서 생산한 전기주전자임에도, 쿠팡 가격 138,000원으로 몹시 비싸다.

2. 용량이 작아서 1L 밖에 물을 끓이지 못한다.

3. 그리고 입구가 좁아 닦으려면 손이 안들어가기 때문에 닦기위한 별도의 공구가 필요하다.

4. 요새나온 전기주전자들처럼 내부가 깔끔하지 않다.

   막대기라던가, 걸리는 장애물들이 많아 때가 낄 요소가 많이 있다.

  (이렇게 복잡한 부분들은 연마제 제거조차 할 수 없었다.)

5. 주전자 내부에 턱이 있어서, 주전자를 기울여 빼내고 싶어도 일정 부분 물이 고여서 빠지지 않는다.

[장점]

1. 없음

  - 드롱기 전기주전자라는 Brand 때문에 사용하는것 말고는 가성비와 실용성 모두 없다.

  (기능도 특별하지 않다..)

230113 퇴근길 만안교 야경을 찍어보았다.

그리고 만난 노란색 고양이

정자에 누가 밥을 주는가 보다.

230205 날씨가 따뜻한 날,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등을 산책하며 사진을 찍어보았다.

삼성산에 올라 찍은 1호선 안양천

아르테자이 및 두산위브더아티움 아파트가 보인다.

망해암 방문, 안양 4경 망해암 일몰 이라고 한다.

천불전, 안에 잠시 들어가 보았다.

엄청 낡은 "향림아파트"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다.

신라아파트도 그렇고, 오래된 골목이다.

한옥인지, 일본식 외형을 띈건지 모르겠는 건물

과거 골프연습장 그늘집으로 쓰였던 곳 같다.

산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