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020년 9월 19일~20일

전라남도 함평 방문

주포항 바닷가 풍경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코로나19로 세상이 흉흉하지만, 청정지역 전남 함평으로 여행을 간 것이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는 한옥 펜션

전라남도 함평 한옥전원마을에 있는... 펜션이다.

실내는 한옥풍으로 천장을 노출 했을 뿐, 사실은 양옥이나 다름없었다.

편안했다.

바베큐 하는데 와서 기다리던, 함평 길고양이

우리가 갔었던 주포한옥마을

펜션 아침풍경

바다안개가 짙게 껴서 운치있는 아침풍경이었다.

폐허가 되어 있었다.

시골 정취를 느껴보고자 혼자 했던 아침산책

함평군 관광안내도.

20. 9. 23

휘경동,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방문

산업위생관리기사 최종 합격하여 자격증을 수령하러 갔다.

사무실은 평화로운 분위기

아, 이런데가 직장이라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참 좋을텐데 생각을 했다.

산업위생관리기사는 보건관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다.

난이도는 썩 어렵지 않았다.

...이로써 나는 4기사가 되었다.

린나이 가스레인지, 2009년 입주 후 계속 썼으니 약 10년 넘게 사용한 것이다.

굉장히 지저분해지고 스파크도 잘 안되어서 바꿀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꾼게... 타공 사이즈가 동일한 린나이 가스레인지다.

11번가 구매, 출장 설치비 포함 238,270원

린나이 3구 가스레인지 AC305D (타공사이즈 560 x 480)

가스레인지 배관 연결은 아무나 하면 안되기 때문에

설치기사님이 꼭 와야 한다...

바꾸니까 계란후라이 만들어먹을 때 마다 새롭다^^

나의 발이 되어준 모닝

2020년 9월 24일 출근길에

주행거리 80,000km 를 돌파하였다.

(평균 연비는 약 15km/l 정도 되는것 같다.)

이수연 작가의 에세이,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사람입니다. 오늘 행복하지 않은 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youtu.be/i639pT3EqYc

위 작가가 쓴 책, 잠실 교보문고에 가서 우연히 발견했다.

앞부분을 읽다가 작가가 표현한 우울감에 공감하였고 숨이 막혔다.

그 짧은 순간에 숨이 막혀 덮어버리고 왔다.

다음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서 뒷부분을 읽어봐야 겠다.

저녁에 찾아갔더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코로나 때문일수도 있는데, 차분하게 서울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었다.

왜 외로운가?

외로움은, 사람이기 때문에 외로운 것이다.

밤 늦게 찾아갔더니 전망대관람비용이 21,000원/인 (어른) 이었다.

몽환적인 분위기였다.

의왕 백운로 가는 길에 있는, 아띠제노스랩

출퇴근 하는 길에 종종 지나갔는데

궁금해서 찾아가 보았다.

지나가다가 흥미로운 가게가 있어서 살펴보았다.

3층에 전시가 있다네? 올라가 보았다.

민(miin) 개인전, '요지경 Raree-show' 전시

나는 작가가 제시한 '루도-내러티브 부조화(Ludo-Narrative Dissonance)' 를 견딜 수 없었다.

신나게 비가내리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다.

퇴근길,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 위해 백운호수를 지나가 보았다.

백운호수 주변에는 식당이 많다.

여기는 백운밸리 퇴근길,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 위해 백운호수를 지나가 보았다.

백운호수 주변에는 식당이 많다.

여기는 백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이름이 뭐이리 어렵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