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광화문, 옥반상 도가니탕

10월 6일

비오는 광화문, 아부지와 함께하는 시내 여행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 방문

아침나절은 비가 좀 거세게 내렸는데, 점심 무렵이 되니 비가 점차 잦아들었다.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기 보다는 사직로 바로 붙어서 있는 식당

'옥반상'

각종 재료들의 이력이 아주 화려하다.

아부지를 모시고 도가니를 먹으러 멀리까지 가기에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식판(?)에 가지런히 올라온 도가니탕

맛있는데 먹고나서도 배가 고팠다.

고궁박물관에서 찍은 광화문

LG G7 핸드폰의 광각 모드로, AI 카메라로 찍었는데

카메라 설정을 마음대로 바꾸는데 영 마음에 안든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찍은 광화문 광장

역시 G7의 AI카메라 모드는 마음에 안든다.

낮이 되니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혔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

이날, 대한애국당의 시위로 인해 고생하는 의경 젊은이들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