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8.04.29 책 :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by phdyang
  2. 2018.04.29 시흥하늘휴게소, 어느덧 봄이왔나 봄 by phdyang
  3. 2018.04.29 수원 통닭거리, 수원제일교회 by phdyang
  4. 2018.04.29 집앞에 찾아온 고양이 by phdyang
  5. 2018.04.29 인천 소래포구에서 회 먹은 날 by phdyang


가끔씩 독서를 해 본다.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것이다.




굴뚝 속으로 들어간 의사들

한국 노동안전보건연구소 기획


일하다 죽는 사회에 맞서는 직업병 추적기



이게 기억 난다.


열심히 일한 당신, 죽는다.


과로사와 과로자살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죽지 말고 일하자.



한줄 독후감 :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것


근로자의 건강을 챙기지 않고 함부로 일을 시키는 

말 못된 사람들(사장들?) 이 참 많구나...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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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들도 이제는 안녕



이 집은 참 햇살이 좋고 따뜻한 집 이었다.



수인선 야목역과 사리역 사이의 저 철로가 놓이는것을


보지 못하고 이 동네를 떠난다.




순대국을 든든히 먹고!



시흥하늘휴게소에 와본다.



어느덧 봄이왔나 봄

시하 맹춘지절.. 그러나 춘래불사춘!

아침 저녁으론 몹시 춥다.

찬바람이 어서 그치길 기대해 본다.



시흥 하늘 휴게소에서 바라본 고속도로



평화로운 일요일 오후다.



캠핑장비 파는 곳



식당가 구경도 하고 나들이를 마쳤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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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거리

매향통닭



저번에 간 곳은 용성통닭

오늘 간 곳은 진미통닭


용성통닭은 치킨을 주문하면 닭똥집과 닭발을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튀겨서 주는데

진미통닭은 그런게 없이 마냥 뻥튀기만 집어먹으며 기다려야 한다.



반반을 주문했다.


진미통닭의 맛은?


그냥 튀긴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치킨


특별한것은 모르겠으나, 왜 이렇게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다.



난 차분히 맥주를 마셨다.


그리고 집에와서 폭풍설사를 했다.



수원화성 성곽위에 올라 바라본 수원제일교회


고딕 양식으로, 고풍스러운 교회 건물이 우뚝 서있었다.


멋있다...



수원화성 성곽을 거닐다 내려와서 2층짜리 한옥도 구경했다.



AK갤러리에서 본, 화기애애 전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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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에 고양이가 있을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그렇게 눈을 떠 보면 고양이가 가득하다!



검돌이, 턱시도, 고등어 고양이들이 아침을 깨워준다.



얘는 흰색 장화를 신은 치즈 태비



얘는 전신 치즈 태비



아, 큰일이다.


아침이 아니라 이젠 저녁에도 찾아온다.



그냥 찾아오는게 아니라 창문 틀에까지 올라온다.


고양이 너무 좋아~~



민들레 꽃



민들레 씨앗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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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래포구에서 회 먹은 날

소래포구역 앞, 마천루는 인천 논현지구 아파트들



수인선을 처음 타본다.

깔끔하다..!

새로 만들어서 그런가보다.



오이도행 열차를 기다리는 중



안산


취해서 돌아다니는 새벽길

1시 40분이다.



내가 취하니 사진도 취했다.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이길



달도 취했다.



너무 힘들어서 결국 택시를 타고 갔다.



논에 물을 대고 있는 섬방죽들, 본오들


아침은 언제나 힘차게 시작한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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