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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8.03.18 오장동 중부시장 건어물시장 by phdyang
  3. 2018.03.18 18년 봄, 사진으로 남겨 보다가 by phdyang
  4. 2018.03.18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 전 국립중앙박물관 by phdyang
  5. 2018.03.11 이디야 콜롬비아 우일라 슈프리모 by phdyang
  6. 2018.03.11 월곡산 야경 청계천 헌책방거리 본오아파트 풍경 by phdyang
  7. 2018.03.11 점심으로 초밥 사먹은 날 by phdyang
  8. 2018.03.11 검단산 산행 by phdyang
  9. 2018.03.03 낮술공식지정업소 by phdyang
  10. 2018.03.03 책은 그대를 그대 자신 속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by phdyang

180318

2018. 3. 18. 20:39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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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시장


중구청 옆 오장동으로 오장동 냉면을 사먹으러 갔는데

배불리 먹고 나오니 딱 중부시장이 보인다.



"국내 최대 건어물 전문시장" 중부 건어물 시장


한번 들어가 구경을 해 보았다.



말린 생선부터 시작해서 젓갈 김 미역 등등이 있었다.


음, 이 많은 건어물들은 누가 다 먹는걸까?



그 옆에는 이렇게 진양상가? 가 있다.


진양상가-삼풍상가-세운상가

중간에 호텔PJ도 있다.


산책을 해 보는 봄날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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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다.

시하 맹춘지절.. 아니다

지난 겨울 날이 몹시 추웠기 때문에

삼월 중순이어도 맹춘이라 할 수 없다.



이곳 안산에서 직장을 다니는 동안, 아침에 지하철 역을 가게 되면 빽다방에서 라떼를 사 먹었다.


아침일찍 가게문을 열고 일 하는 아르바이트

항상 맛있게, 정성스레 거품을 내서 라떼를 만들어줘가지고 참 맛있게 먹었다.



본오들을 바라본다. 곧 있으면 촉촉하게 물이 들어가고, 새파랗게 모가 자라날 논이다.



시화호 산책길


점심시간에 산책을 나올 수 있고, 가까이 이렇게 좋은 산책공간이 있다니 참 좋다!

감사한 일이다.



물때가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도 물이 들어와 있을 때가 있다.

멀찌감치 빠져있을 때도 있다.



파란 하늘

다만, 봄 하늘이다. 가을하늘과는 사뭇 다른 색깔이다.



쨍하다, 구름도 이쁜 날




이렇게, 비가오는 아침에는 멀리 논이 고요에 잠겨 있다.



운치있는 아침 모습



촉촉히 젖은 땅



문제는 술이다. 난 술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이따금 때때로 술을 먹고 있다.

왜 술을 먹는가? 취하기 위해서~



취한채 비틀거리며 들어오기도 해 본다.




아침이 되면 언제나 불사조처럼 되살아 나서 출근을 해 본다.


잊을 수 없는, 그런 소중한 일상이다.

다만 좀 더 건강한 삶을 꿈꿔본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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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시회 관람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전


난 호랑이를 좋아한다.

(고양이도, 개도 좋아한다..)


날씨 좋은 토요일, 이촌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전시회를 보는 뜻깊은 시간~



전시회에는 많지 않은 미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 촬영 가능, 단 Flash 사용 불가



한국의 호랑이 그림!



산신령을 그린 탱화


한국의 불교는 도입되는 과정에서 중국의 도교를 함께 받아들였다.

산신이란 도교에서 정하는 신선과도 같은 존재인데

불교 사찰을 가게 되면 맨 뒷편 또는 구석에 작게 산신각을 만들어 놓았다.


산신령을 모셔놓은 탱화에는 옆에 호랑이를 한마리 그려 놓았다.




나한

아래그림


"나한은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깨달은 자로 불법을 수호하고 중생을 제도하는 성자이다."



나한 탱화에도 호랑이가 그려져 있다.




상서로운 무늬로 장식한 함!



벽사의 신수

중국의 호랑이


벽사란? 재앙,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는 것



호랑이 베개 이다.

호랑이가 잠자는 동안 잡귀로부터 지켜준다.



호!



서예, 호!



유마거사와 용, 호랑이

아사미 유마...가 떠오름



일본 호랑이 그림이다.

일본에는 호랑이가 살지 않는다.



필체에서 힘이 느껴진다. 용 호 글자!





저녁은 국립중앙박물관 안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먹었다.

돈까스 정식~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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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산, 이디야 원두

갈기 전의 커피다.



아주 향기가 좋고 신선하다.

핸드드립을 위해 핸드밀로 갈아서 내려 본다.



서버에 담아서도 마셔 보았다.

빵이 생기고 거품이 올라와 내려마시는 기분이 좋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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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산에 올라 야경을 담아 보았다.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



노을이 아름답다.

마치, 라라랜드에 나오는 춤추는 장면을 찍던 그 언덕 위 같다.

나만의 생각이다...



아파트



청계천 헌책방 거리

청계6가 사거리에서 부터, 전태일 다리 까지

저 책들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언제부턴가 나는

책을 사서 본다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한다.

책은 짐이 되기 때문이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진다면 정말 좋은 자원이 될 책들



참 많다.



저 책들이 폐휴지가 되지 않길 바란다



JW Marriott 동대문 호텔



Hat's dessiner

모자 데상



경기도 버스 타는 일에 익숙해져만 간다.



본오들 풍경

황량한 저녁모습



비오는날 본오아파트 앞 거리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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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6개~

와사비가 참 맛있다.



초밥 8개

스시는 하나 하나가 참 예쁘다.


전날 진탕 먹은 술과 고기에 속이 부대껴서

깔끔한걸 먹고 싶었는데

딱 맞는게 바로 이 초밥이다!




같이 먹어서 더욱 맛있는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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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등산로 안내



옛날에 처음 산행을 했을 때 보다 훨씬 편안하게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검단산 올랐다 내려오는데 8km 정도 걸었고 3시간 정도 소요됨

산타기는 좋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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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 눈동자가 맥이 풀려 있다.


미림유치원 신입생 환영의 날


어딜 보는거니 눈동자


낮술 공식 지정 업소

"그러려니 하고 살자"


좋은말이다.

그러려니 하고 사십시오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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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 바라본 북한산

전날 동네에는 비가 내렸으나

저 산 위에는 눈이 내렸다.

봄을 알리는 반가운 비였는데, 아직 북한산 봉우리는 비가 내리기엔 쌀쌀한가 보다.



금메달 이용원


가발을 쓴 마네킹

무서웠다.


책은 그대를

그대 자신 속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 헤르만 헤세


월곡산 팔각정에 앉아서 본 동네

구름


저 멀리 해가 지는구나아아


아파트 단지 공원


산채크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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