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이날에 맞는 화창한 날씨

화창한 날씨에는 열심히 산책을 한다.

월곡동 이팝나무

케빈즈파이에서 먹은 

호두파이, 치즈파이, 모카치즈파이? 아이스크림, 카페모카...

케빈즈파이 가격은 모든 파이가 한 조각에 3900원

미아의 자랑, 케빈즈파이.

미아 어느 골목의 까페 카베

커피콩 COFFEE KONG

모던하고 빈티지하며 아늑하고 어수선한 골목길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다. 좋은 시설.

미아뉴타운 공사를 위해

철거되고 있는 마을.

석면가루 날리면 위험하겠다.

애완동물 수제간식 전문점

미아 뉴타운 구경을 해 본다.

아파트들이 우뚝우뚝 서 있다.

깨끗하게 정비된 뉴타운 거리.

오래된 동네가 새롭게 탈바꿈하는 모습

도시재생의 측면에서 거주민들의 이탈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기존의 낡은 거주시설과 가로환경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개발 방식이 '뉴타운 해제'로 인해서 중단되었다.

뉴타운 예정이었던 지역에는 환영과 우려가 남았다고 한다.

길음 뉴타운 래미안 8단지의 전망

북한산이 한눈에 보인다. 정말 좋은 전망이다.

멀리 국민대학교도 보인다. 내부순환도로, 정릉터널.

왼쪽의 도봉산, 가운데 수락산, 오른쪽에는 불암산.

전망 참 좋다.

거리.

길음뉴타운 래미안 8단지 조경

명동성당 옆에 있던 계성여고가 옮겨온다고 한다.

공사중인 현장.

계성여고가 공학으로 바뀌어서 계성고등학교가 되어 이사온다고 한다.

길음역

동일하이빌 뉴시티 아파트

오래된 건물

빙수야

뭐길래 줄을 서서 기다리는걸까?

성북 힐스테이트 앞에는 경륜장, 경정장이 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도박을 하고 술을 마신다.

건전해 보이지 않는 스포츠 문화.

시장 골목

월곡을 향해 가는 길

산책 끝. 미아뉴타운 견학 끝.

정동- 정동콜링.

경향신문 빌딩

돈의문 뉴타운 상가 세입자들의 호소문 현수막.

정동길을 걸어본다.

캐나다 대사관 뒤의, 정동빌딩.

덕수궁 중명전

시립 미술관 가는 길

윤석남 전시회 : 심장

영감을 얻고 싶은 사람들이여, 찾아가서 보도록

SeMA 서울시립미술관 : 미묘한 삼각관계

시청앞 광장

저 뒤는 광화문 광장

광화문 대리석은 강원도 정선 대리석.

경희궁 자이 건설현장

아직 미분양 물건들이 남아있나보다.

사직터널에서 바라본 경희궁 자이 건설현장

수국

돌 벽 위에 자란 아이비.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여기는 강북삼성병원 뒤에 재개발 예정인 골목길

돈의문 뉴타운이다.

수많은 직장인들, 사람들이 식사를 했을 이 식당골목길

이제 재개발로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복터진대구탕

은성 부대찌개

과거에 지은 건물에는 건축자재로 석면을 많이 사용했다.

단열재, 내장재로 쓰인 석면은 건강에 안좋으니

오래된 골목길을 마냥 지키는것 보다는

재개발을 통해서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 또한 필요하다.

서소문 레스토랑 비스

하얀 건물 위에 등나무가 무질서하게 자라났다.

흉가가 되어버린 레스토랑 자리.

외벽과 유리창에는 알 수 없는 글들이 무섭게 적혀 있었다.

시를 적어놓은 줄 알고 살펴 보다가, 헛소리임을 발견하고 자리를 옮긴다.

오랫동안 이 자리를 지켰을 레스토랑.

국민의 비상벨 112

더 빨리 달려가겠습니다.

경찰박물관.

산책을 나선 날.

신촌에서는 커플런 행사를 하고 있었다.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딜쿠샤에 가기 위해 사직단 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갔다.

금방 걸어간다.

딜쿠샤 가는길에 보이는 영덕학사.

그 앞에는 무너져 가는 오래된 한옥이 있다.

얼마나 오래되었으면 무너져가고 있을까?

종로문화체육센터 쪽으로 가야 한다.

사직터널 위에 있는 좁은 길로 들어갔는데, 나무 데크를 깔아놓았다.

나무데크를 지나면 있는 레스토랑.

가게이름이?

사직터널위 까사 펠리체

이탈리아 레스토랑인가 보다.

녹색이 가득한 사직터널.

아이비 가득 자란 벽.

권율 도원수 집터.

그리고 오래된 은행나무. 보호수.

슬레이트 지붕집이 있는 오래된 골목.

딜쿠샤에 가려면 길을 잘 찾아야 한다.

한참을 헤메서 도착했다.

뒤쪽에서 내려오면, 남의집 대문같은 곳을 들어가 마당을 가로질러가는듯 했다.

딜쿠샤 옆면

오래전부터 구경하고 싶었다.

다큐멘터리에 나왔을때, 그때부터 궁금했었던 곳.

고풍스러운 집은 다 망가져 버렸다.

그대로 두었더라면 참 아름다운 건물이었을 텐데

다 망가져버린 딜쿠샤.

가스 배관과 에어컨.

오래된 벽돌 건물.

은행나무가 크다.

옆 모습

창문이 많은 건물이다.

뒷모습

지붕이 새는지, 천막으로 덮어놓았다.

주차장에 내려와서, 멀리서 본 딜쿠샤.

현재 거주자들의 생활도 이해할 수 있지만,

보존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건물.

공사중인 연건동

비 묻은 창문

비가 와서 좋았던 날

1972년 입주한 아파트

오래되었구나, 구경을 해 본다.

아파트보다는 덜 오래된

현대자동차, 포니 픽업

구조가 복잡하다.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자 하는 단지 구성

하지만 내부에는 중앙 공터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직각을 둔 사각형을 이루지 않고, 언덕과 좁은 땅을 고려해서 예각을 둔 배치를 가지고 있다.

단지 출입로. 오직 이 길 하나뿐이다.

매월 2째 4째 일요일은 마트가 안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마트가 영업을 안한다.

그래서 찾아간 청량리 전통시장.

어라, 청량리 전통시장도 일요일에는 안하는구나.

문을 닫은 가게들

예전부터 궁금했다.

강제로 마트를 쉬게 하면 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가는건가?

문 닫은 시장들이 있지만

이쪽은 문을 열었다. 활기찬 풍경이다.

근데 깔끔하지가 않아서.. 돈쓰기에 어려움이 있다.

새로지은 제기동 주민센터

주민이라는 한자와, 센터라는 영어를 섞어놓았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융합, 통섭의 명명법!

하지만 동사무소가 올바른 표현이라 생각한다.

정릉천 건너가는 다리

제기동 성당

안암오거리

하얀 벽돌의, 김제봉의원 건물.

안암아파트 아파트 건물.

1969년 입주한 건물이니 자그마치.. 40년이 넘은 건물이다.

50년 전의 아파트 건축 양식을 이렇게 미뤄 볼 수 있다.

자전거를 세워둔 풍경.

안암동 삼익아파트를 향해 가는 길

마트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사먹었다.

산책하기 좋은 날.

메리야스 방아간 야채 정육점 과일 건어물 생선

글씨를 참 잘 쓴 간판이다.

대광아파트를 지나, 고려대학교 이공계 캠퍼스 경계면을 따라 걸어보았다.

오랫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이쪽은 처음 돌아본다.

산학관 뒤쪽은 이렇게 생겼다.

이건 하나과학관 뒤쪽.

차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좁은 골목길.

중앙광장

햇살을 즐기는 여러분, 재미있으십니까?

불타오르는 철쭉

이글이글이글이글~~

다시 정릉천을 따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