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20130601 공부하다 말고 한강 라이딩

미니 스프린터인 블랙캣 스팩트 (R 2.0 모델)

직접 타고 한강을 향해 가 보았다.

집 옆에서 한강까지 30분 정도가 걸린다

(정릉천-청계천-중랑천-한강 응봉 앞 까지)

평화로워라~

자전거를 타지 않았다면 답답해서 어쩔뻔 했는가.

블랙캣 스팩트 R 2.0 는 몹시 가볍다.

그리고 몹시 잘 나간다.

처음에 상체를 앞으로 엎드려 타는 자세가 익숙하지 않았으나

금방 적응이 된다.

다만 드롭바의 브레이크 위치는 여전히 적응이 필요하다.

언덕 올라가는 것 또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기어 조작도 편해서 엄지손가락으로 버튼을 누르고, 브레이크 레버를 안쪽으로 당기면

변속도 거침없이 잘 된다!

기차가 어둠을 헤치고 은하수를 건너면

한강 자전거 도로는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미니스프린터인 블랙캣 스팩트 R2.0으로 즐기기에

아주 안성맞춤이다. 다만 노면 상태가 고르지 않을땐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지만 이 또한 금방 익숙해 진다.

(다리 힘을 주어 살짝 일어나면 된다)

수백만원 짜리 MTB 타고 오는 분들

로드바이크 타는 분들도 많은데,

미니스프린터로 신나게 달리면 누구에게도 따라잡히지 않는다.

그만큼 잘 달려준다.

구입 후 첫 한강 라이딩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해가 지는 노을은 보라색- 하늘색이 이쁘다.

4월 14일 일요일

벚꽃이 몽우리를 터뜨리려 할 때

(추가:의릉앞의 개나리)

봄의 색은 노란색일까

아니면 벚꽃의 연분홍색? 흰색?

촬영날짜 : 13. 04. 09.

한국예술종합학교 가는길

석관동 신동아 아파트

옆길로 들어가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뒷문이 나온다.

돌곶이역쪽 문

도서관

건물 전체가 아닌 도서실이다

도서관에서 보이는 풍경

석계에 살때 집에서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 무엇일까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한예종 건물이었다.

강의실에 앉으면 창문으로 예전의 내가 보일것만 같다.

그 시간의 느낌이 이렇게 살아있어서 감개무량하다.

봄이 느껴진다.

봄봄봄

18 t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는 건축과가 있다.

중정에는 토끼가 있다.

과거 안기부 건물을 쓰고있어서 그런지

몹시 삭막하다. 이곳에서 예술을 할 수 있는가?

예술이란 무엇인가?

2013년 5월 16일 목요일

타고있던 자전거가 고장이 나서

고쳐탈까 하다가 새로운 자전거를 장만했다.

바이키에서 미니벨로를 알아보려다가, 티티카카는 너무 비쌌다.

미니스프린터를 타고 싶어서 몇가지 모델을 알아보던 중

블랙캣 스팩트를 구입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내가 직접 조립해야 한다.

박스 포장

무겁지 않아요

블랙캣 스팩트 RC 와 블랙캣 스팩트 R2.0 의 차이는?

부품이 RC가 더 좋은것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그냥 R 2.0이 저렴하다.

가격은 블랙캣 스팩트 R2.0이 25만원 정도

개봉하니까 잘 포장되어있다.

제품 출시일? 제품 생산일? 이 2011년 2월이다. 무지 오래된 제품이다.

포장을 뜯는다.

다 분해 해 놓고서 힘을 주면~

자전거 완성!! 간단하다.

공구도 별로 필요 없다.

이제 열심히 타고 다녀야지.

드롭바라서 처음 타기가 익숙하지 않다.

자전거 자세도 앞으로 푹 숙이고서 타야 해서 몹시 불편하다.

타이어가 얇고 폭이 좁아서 불안정하다.

하지만 미니스프린터인 만큼 초기 가속도가 빠르고 자전거도로에서 타기가 편하다.

익숙해져야지!

과학도서관 2층 복도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애기능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동관 화단

2013학년도 1학기 생명과학대학 교수, 학생 소통의기간!

안암병원 앞의 화단

민주광장에 핀 자목련

스튜디오강의실이 있는 홍보관

벚꽃의 끝물 - 4월 26일까지 종종 보이는 교정의 벚꽃

다람쥐길에서 바라본 고려대학교 본관

그리고 중앙광장

Zoom In

대학원 건물

해송 법학도서관

중앙도서관 내부

중앙광장에서 학생회관 가는길

철쭉이 바위 틈 사이사이로 피어났다

미디어관 1층 로비에서

2013. 04. 26. 중간고사가 끝난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