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9월 1일 오랜만에 맥주를 마신다.

비오는 날 마시니 더욱 맛있다.

오랜만에 먹어서 뭐든 맛있다.

홉이 많이 들어갔다는 맥주 Kloud는 롯데에서 만든다고 하던데

맛을 보니, 맥주 맛이다.

난 그냥 아무 맥주나 먹어도 맛있나 보다.

숭인시장.

살맛나는 시장 숭인시장.

이곳은 오래전, "고상전역" 이 있었던 자리였을까?

공터로 바뀌었는데 해바라기가 아름다웠다.

등산을 한 날. 8월 15일.

도봉산을 가기 위해, 1호선을 타고 망월사역을 갔다.

포대능선 망월사 코스.

산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산 입구에서 음식먹기를 좋아한다.

두꺼비 바위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계곡물이 흐른다.

산악인 엄홍길 씨가 살았다던 집 터.

망월사 가는길에 사셨었구나.

망월사역 앞 풍경.

한우 불고기 버거.

우남아파트 골목길 촬영.

8월 27일 비가내리고 난 후. 하늘이 참 맑던 날.

엄마 말대로 하면 돼.

인생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진리.

알렉스 컨스.

동물 그림책이다.

글 한줄씩 적혀있는 그림책의 값은... 그렇다.

동물 사진을 예쁘게 찍어 올렸는데 재미있었다. 

"상대를 봐가면서 덤벼" 야옹~

도서관에서 본 오래된 책

진주의 고적과 명승 (晋州의 古蹟과 名勝). 진주시교육위원회. 영남문학회(嶺南文學會)

1955년. 단기 4288년 에 만들었다고 써 있는 책.

이제보니 뒷면에는 "우적(右蹟)"이라고 잘못 인쇄되어 있는 책.

과거 진주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고지도는 아니지만, 고지도를 보는듯한 인쇄 모양은 참 새로웠다.

1955년도의 진주 모습은 이렇구나.

진주상고. 해사. 해농고. 농대. 현무소.

망고식스 망고&코코넛

코코넛&망고 던가?

가격은 5900 원 몹시 비싸다!

8월 23일 토요일.

운현궁을 산책하고 오다.

흥선대원군!

8월 10일 빗소리 녹화.

나는 빗소리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빗소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시원하게 쏟아져서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