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에서 서울 오는 버스는 없다.

네이버 지도 보고 풍기에 내렸는데 버스 없다고 해서 실망했다.


풍기 식당은 1인분 안판다.


청국장이 먹고 싶어서 풍기역 앞 식당에 갔는데 1인분은 안판다고 한다.

반찬없이 먹으라고 이야기하는 주인 아줌마 덕분에 그냥 나왔다.




풍기역.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다.




풍기 거리에서 본 은행나무 가로수는 자주 보던 품종이 아닌것 같았다.

나뭇잎이 좀 더 많이 갈라지고, 크고, 축축 쳐진 덕분에 색다른 가로수 경관을 만들고 있었다.





풍기는 인삼으로 유명한데, 그런데...



밤이되자 촛점을 잡지 못하는 카메라 펜탁스 K200D.



풍기역 안녕. 원주로 향한다.



원주! 오랜만이다.

2012년 2월 2일 이후로 이곳에 처음 와본다.



원주역.




다시찾아온 원주역은 참 반가웠다.




원주역앞의 수많은 유흥.. 촌...

귀영하는 버스를 기다리면서 괜히 민망했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스타벅스도 생겼네! 우와~



살기좋은 도시 원주.




대도시 원주!


풍기-원주-동서울버스터미널-집으로 돌아왔다.


기분전환을 위한 가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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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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