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7일. 봄날이 너무 좋다.
그동안 이 계절이 이토록 아름다운지 미처 모르고 살았다.
눈물나게 아름답다는것을 깨닫게 해줘서 참 감사하다!
그런의미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러 집을 나섰다.



"세종문화회관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을 보러가는길.
나를 어디든 데려다주오 종로!



세종로 정부청사-


KARSH展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 
오드리 햅번 氏




세종문화회관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포토존

휴가를 나와서, 사진전이 열릴 때 마다 가곤 하는데
음, 학교 수업때 배운 사진들을 다시 한번 보는것이라 새로움은 덜하지만
보고 또 봐도 사진은 언제나 재미있다.

보도사진 수업이 참 유익했다는것을 또 느낄 수 있었다.


카쉬가 인물사진의 거장이라는데 사실, 나도 인물사진의 거장이다 하하하. 

광화문광장에서는 무대를 설치하고 시끌시끌한 음악이 흘러나왔다.

세종문화회관 뒷길-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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