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테르티알
(IKEA TERTIAL)
어딘가에서는 '터셜' 이라고 읽기도 하는것 같다.
테르티알 램프는 몹시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가격은 저렴해서 스테디셀러 제품일 것이다.
그러나 테르티알을 테이블에 고정하는 클램프는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는데
내구성이 몹시 취약하다.
보면 플라스틱으로 고정하는 부분이 힘을 받는데, 강도가 약해서 오래쓰다보면 쪼개진다.
나만의 문제는 아닐것 같고 수많은 사용자들의 문제일것 같은데 별도 수리부품은 없다. 그 이유를 상상해보면
1. 가격 자체가 비싼게 아니기에 고장나면 수리하지 않고 버리고 새로 사서 씀
2. 테이블에 클램프 형태로 고정하지 않고, 그냥 나사못으로 고정하여 사용
이런게 아닐까 생각한다..
나는 계속해서 클램프 형식으로 고정해서 쓰고 싶었다.
뭐든지 다파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고정 클램프(브라켓)를 주문했다.
24년 2월 26일에 주문한 클램프
가격은 4,225원
실제 배송을 받은건 24년 4월 19일
무려 2개월이나 걸렸다...
..안들어간다.
파는곳에서 12mm 구멍이라고 해서
spec.이 딱 맞을 줄 알았는데 실망...그러나
힘으로 꾹꾹 누르다 보니 플라스틱이 빠지는게 확인되었다.
플라스틱 링을 빼고 넣으니 잘 들어간다.
이렇게 이케아 테르티알 램프는 좀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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