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6 판교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한 날

 

아픈 사람들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피를 생산/공급하겠다는 마음으로

한동안 술도 마시지 않고 건강하게 지냈다.

 

판교 헌혈의집 개소기념으로 카밀 핸드크림, 과자 하비스트를 준다.

이마트 편의점 상품권 2장을 가지고와서 맥주로 바꿔먹었다.

 

판교역 주변 완공된 건물들, 수많은 IT기업들, 야근하는 사람들 ㅠㅠ

 

 

 

 

그리고 220122, 산책을 하러 찾아간 판교 백현동 "더샵판교퍼스트파크 아파트"

뒷산인 안산으로 예비군훈련을 하러 간적이 있었다.

 

퍼스트파크아파트 뒷산 공원에 사는 고양이두마리

노랑이 두마리가 고양이집 위에 올라가있는 모습.

언덕이 급경사라 그런지 뒷산 공원(백현근린공원)이 굉장히 가파르다.

꼭 이렇게 무리하게 지었어야 했을까? 옹벽의 기울기 변화를 측정하는 장치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더욱 위험해 보인다.

(물론 똑똑한 기술자들이 안전을 고려하여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것이다.)

 

맨 뒷동 (111동~115동)은 특히 옹벽과 가깝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앞뒤로 꽉 막혀있기 때문에 마치 지하세계에 있는 느낌이다.

군대의 벙커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이곳은 몹시 비싼 아파트.

22년 2월 현재 다음부동산 기준 16억~22억(평당 4,565만원)에 형성된 시세를 자랑한다.

 

단지 앞동(101동~105동)은 해도 잘 들고, 굉장히 쾌적할것 같다.

220125 이대서울병원을 다녀왔다.

화려하게 꾸며놓은, 병원가는길

Posted by phdyang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