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어린이날, 청계산 산행, 루도비코신부님 성지

 

어린이날에 걸맞는 운동을 하고 왔다.

등산!

아침에 서판교에서 시작해서, 낮에 옛골에서 끝나는 산행이다.

 

 

집에서 버스를 타고, 서판교 운중동으로 향했다.

여기는 운중 아펠바움 앞

 

등산객이 없는 산길

사람을 만나면 반가울 정도로 한적한 코스다.

 

성인 서 루도비코 볼리외 신부님 성지를 들렀다.

하우현 성당에 갔을 때 가보려고 했던 장소다.

실제 하우현 성당에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있다.

 

아주 작은 동굴이다.

 

서루도비꼬 볼리외 신부님께서는 저 안에 머물며 하우현 성당을 왔다갔다 하셨다.

 

 

 

다시 산행 시작

 

성남에서 시작해서, 의왕을 들렀다가 서초도 넘어갔다가 다시 성남으로 돌아옴

 

여기는 청계산 국사봉

 

하늘이 쨍~ 하고 공기도 맑을줄 알았더니만, 먼 산을 보니 뿌옇다.

저 멀리 여의도 전경련회관이 보인다.

 

청계산 이수봉

 

"사고는 언제나 우리곁에 존재합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까마귀가 사람곁, 식사중인 등산객 옆에 와 있길래 반가워서 찍어봄

 

청계산 등산안내도

여기에는 판교, 신분당선 표현이 안되어있다.

 

망경대를 찾아서 헤메다녔다. 과천방향을 보고 찍은 사진

 

나무에 초록물이 가득하다.

그러고 보니 오늘, 21년 어린이날인 5월 5일 부터 입하라고 한다.

오늘부터 여름이다.

 

어린이대공원 방향

 

예쁜 꽃이다.

 

 

옛골로 내려왔다. 혼자하는 즐거운 산행 끝!

 

늦은 점심 메뉴는 짬뽕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노란 털무늬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