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둘째날 - 1

2010년 1월 12일 화요일

DSLR을 목에 걸고 스쿠터를 탔다.

아이구 무거워랑.

한라봉 체험 농장

제주도에 있는 장위동 식당

제주도에서 만난 성북구 장위동... ㅋㅋㅋ

중문 관광단지 가는 길

이국적인 풍경!

저기 면세점이 보인다.

누나가 예전에 말했던 클리니크 어쩌구저쩌구 화장품이 있으려나?

이런 젠장. 클리니크는 입점을 안했단다.

제주도 동백나무.

아빠가 좋아하시는 동백나무.

여기는 주상절리. 입장료 2000원을 내고 들어갔다.

제주도와서 스쿠터 연료값 + 숙소값 + 식사비 빼곤 안쓰려고 했는데

주상절리는 들어오고 싶었다.

주상절리 바위~

주상절리엔 관광객이 많았다.

일본인 관광객도, 수학여행온 한국 학생들도 많았다.

고딩때 수학여행 왔었는데

그때 본거랑 똑같군

난 제주도에 있는데 넌 어디에 있니?

경축 세계 최대 환경 올림픽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제주 개최 확정

나는 환경생태공학부. 따라서, 이건 나랑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 때문에,

뭔지 모르지만 일단 축하하고 본다.

중문 컨벤션 센터 안에 있는 던킨도너츠.

이때 먹은 원두커피 맛은 정말 잊을 수 없을것이다.

다시 스쿠터를 몰기 시작

제주도랑 안어울리는 집.

파밭

제주도 대한 예수교 장로회 강정교회

줌머 50cc

고장나있던 계기판

속도계도 안되고

얼마나 달렸는지 거리도 알 수 없다.

이런 스쿠터를 렌트해준 XXXXX 업체에게 감사를 표시한다.

요망진 머리방!

히히히

여기는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서귀포 경기장의 건축적 디테일에 대한 고찰

기본설계의 형태는 비닐하우스에서 따왔을 것이다.

서귀포 신시가지?의 모습. 햇살이 비추니까 따뜻한 제주도의 겨울이었다.

올레길 몇번이던가. 코스에서 잠시 바다를 구경했다.

스읍- 후우--- 스멜.

저것은 아마도, 한라산.

그리고 한라산에는 아마도, 지금 폭설이 내리는중.

서귀포~ 항구던가?

천지연 폭포를 가보기 위해 표지판만 보고 길을 헤멧다.

지도따윈 필요없어!

파도와 방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