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수목원에 갔다.
2년전 이맘때 동생을 화장하고 묻었던 그런 봄날이었는데.
그 이후 두번째 봄이 다시 돌아왔다.
홍릉수목원
내가 좋아하는 홍릉수목원
숲
홍매화
매화가 피고 나면 매실이 열린다.
정원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조경인의 숲
산책로
홍릉 수목원 근처에 있는 짜장면 사먹으러 가는 길
그 집도 내가 좋아하는 집이다.
쉐프의 수제 초밥집은 아직도 오픈 준비중인가보다.
고려대학교에는 새롭게 건물을 짓고 있다.
SK미래관 신축 현장
안전앞에 늘 겸손하세요.
위험을 보는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
중앙광장 락커룸 앞에는 덕지덕지 홍보물들이 붙어 있다.
신축현장
홍보관 앞 데크
개운사에도 잠깐 들어가 보았다.
사대신관 앞에서 본 종암중학교
채석장 자리에 지은 중학교
졸업하고 떠난 학교에는 새로운 학생들로 북적인다.
그들도 학교에 잠시 머물다 언젠가 떠나겠지!
다 같은 마음으로, 그 시절을 추억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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