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서울에 30년간 살면서 한번도 가지 않은곳이 바로 현충원이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봄날 꽃구경을 하러 가보았다.

현충원을 가본건 처음이었는데, 꽃구경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금요일에 한가로이 거닐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방배동 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진행중인데

GS건설 자이 브랜드로 시공하는 아파트로 짓는다고 한다.

방배동이라, 예술의전당 앞쪽인것은 알고 있었으나

현장이 어떤지, 입지 분석을 위해  답사를 가 보았다.

방배경남아파트는 1980년 입주한 단지로 450세대의 아파트였으나

현재는 다 헐고 '방배그랑자이'로 새로 짓고 있다.

철이 봄이라, 꽃사진을 모으기 위해, 동네에서부터 사진촬영을 시작하였다...

여기서부터 방배동 경남아파트 재건축 현장 답사 사진

방배그랑자이로 재건축을 한다고 하는데

동네는 참 조용하고 좋은 입지이다.

하지만 '방배로'가 경사로로 이뤄져서 걸어다니기에는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월곡 래미안 루나밸리 아파트를 방문했다.

10년동안 살았던 동네이기에, 1년만에 와보긴 했지만 거리와 골목 곳곳이 익숙하다.

탁한 공기와, 내부순환로에서 차가 달리는 소음마저도 익숙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1년 하고도 9일만에 가본 곳이다.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삼청동 수제비

비오는날 먹은 수제비

먹어보니 그냥 그렇다. 도대체 왜 이게 이렇게 유명한걸까?

파전까지 맛있게 먹었다.

반포주공아파트 상가에 있는 짜장면집

가게 이름은 요리왕

짜장면,,, 클래식한 맛이었다. 단짠단짠

이건 짬뽕! 조미료맛이 마음에 든다. 평범하고 클래식한 동네 중국집!

동작대교 구름카페 방문

별마루 한강라운지

이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편의점도 굉장히 깔끔하고 커피 값도 저렴하고

책도 마음껏 읽을 수 있고 너무 좋았다.

커피, 케이크

동작대교가 보인다.

저 멀리 래미안 첼리투스

그리고 남산타워

곧있으면 남산에 벚꽃이 만개하겠지

잠원 한강공원

동작대교 구름카페를 가기 위해선, 동작역 1번 출구로 나가서 걸어가면 금방이다.

5분 걸어갔나? 코앞에 있다!

파란하늘, 미세먼지 없는 하루였다.

반포주공아파트

예쁜 동백나무

난 동백꽃을 좋아한다.

목련도 예쁘게 폈다.

오래된 아파트 단지여서 나무들이 큼직큼직 자랐는데

아파트 단지 재개발을 한다고 하면

더이상 볼 수 없는 풍경이 될 것이다.

하얀색 목련

상가앞의 풍경

다음주 수요일, 조합대의원 선임 임시총회를 개최한단다

반포주공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동백꽃!

목련과 매화!

집 앞에서 버스를 타면, 조계사입구까지 한번에 간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까지 금방이다.

마당에 있는 전시물

이건 기타전시.. "불온한 데이터"

굴러다니는 구(球) 들

마르셀 뒤샹 전시회

유명한건 '샘' 이 있다...

마르셀뒤샹 전시는 사실 별로였다.

이건 문화역서울284를 가서 본 전시

검은색, 유화그림

문화생활을 즐겨서 만족스러웠던 하루

이제 5만키로를 돌파한 올뉴모닝

매일매일 즐거운 운전^^

스타벅스 슈크림 크런치 프라푸치노

 아오 달아라~

먹으면 기분이 팍팍 좋아지는 그런 단맛이었다.

향남 스타벅스가 생겨서 가봤는데, 2층에다가 천장도 높고 넓었다.

좌석이 띄엄띄엄 있어서 통로가 넓었다.

주말에 가보면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다..

판교도서관 앞

청계산 수타짬뽕~에서 먹은 해물철판짜장

맛있다.

해물짬뽕

반찬은... 짜사이(어디서는 자차이라고 한다), 단무지, 양배추 절임

이건 시흥중앙도서관 구내식당에서 먹은 눈물의 백반!

시흥중앙도서관 구내식당 운영시간 : 주말(일요일)에는 7시 30분 까지 운영한다.

가격은 4000원 이던가.. 정말.. 맛 없었다ㅠㅠㅠ

이건 회사식당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