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30년간 살면서 한번도 가지 않은곳이 바로 현충원이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봄날 꽃구경을 하러 가보았다.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을 기리며, 벚꽃구경을 하고 왔다.
파란하늘, 꽃 구경하기 좋은 날이었다.
생강나무 꽃

 

화분
경찰충혼탑
휘호 대통령 박정희 1979. 5. 22 제막
나무에 팝콘이 가득 열렸다.
꽃구경 하기 좋은 날, 조금 쌀쌀했지만 즐거웠다.

현충원을 가본건 처음이었는데, 꽃구경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금요일에 한가로이 거닐 수 있어서 참 좋았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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