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달, 네달 정도 진주 공군 교육 사령부에 체류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벚꽃비가 서성이는 길을 운전 교육을 받으며 바라보곤 했었다!



벚꽃 축제는 아니지만, 꽃놀이를 위해 개방한다는 소식에 그곳을 방문, 벚꽃 구경을 하였다.





만개하지는 않은 벚꽃.




BX도 가보고







진주를 다시 찾으니 감개가 무량했다!!

서울은 아직 봄이 아니다. 바람도 몹시 불고, 쌀쌀하다.

따뜻한 남쪽 나라는.

풀잎도 초록이고 봄날의 햇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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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토요일.

진주 커피 플라워에 가서

사이폰 커피를 맛보다.



그냥 커피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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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원예업계에서 뛰어온 나이지만 항상 이론적인 공부만 하였을 뿐

흙을 직접 만지고 주물러 본 일은, 그러니까 실무를 경험한건 처음이었다.

빨간 꽃이 핀다는 튤립. 싹이 빨갛다. 1000원.

노란 꽃이 핀다는 튤립. 싹이 노랗다. 이것도 1000원.

우리집 베란다는 꽃밭이오. 봄날이오.

이건.. 매화.

매화 묘목을 사다 심었다. 5000원.

이것도 매화. 이것도 5000원 이던가?











나의 화분 작업중 옆에 와서 응원을 해주던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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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는 꽃을 심어야지!

그래서 양재동 꽃시장에 갔다.





















우와 이쁘다 해서 봤더니 조화였던 연꽃







멀리서 왔다 니덜란드에서 온 구근.

오래 전 암스테르담에서도 구근이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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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과 서촌을 거쳐

서울역사박물관에 왔다.

아아..

서울 한세기 종합전 - 명동이야기 전시회 마지막 날!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어머, 정말?

여성 국극

거리는 모두 나의 설움이다 - 김수영-

내 고독과 설움은 술만이 알 것이다 -이봉구-

추가로, 

왜 술잔 속에는 파도가 없는가 -양허세-





국립현대미술관 울 공사장.

옛 기무사 터.



기왓장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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