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에 유희열 소품집 중 '여름날' 이라는 앨범이 있었다.

페퍼톤즈의 신재평이 부른 여름날.

나에게 그 노래는 대학 신입생의 설레임과 첫사랑의 설레임과  커피향의 설레임과..

어쨋거나 수많은 설레임을 느끼던 순간의 배경음악이었기에 참 소중한 노래였다.

"너의 꿈은 아직도 어른이 되는걸까?"

그런 사연이 깃든 노래가 '무한도전의 끝나는 노래'로 나왔을 때 무조건반사적으로 난 설레고야 말았다...

"두근두근!"

노래를 부른 사람들은 안테나뮤직워리어스!

아아, 2011년의 나는 자유롭지 못한 몸이기에 그저 기다리기만 하는구나.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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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0
안국동 아름다운 커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
아름다운 가게 옆에 붙어 있다.


공정무역이란다.
내가 사먹으면서 준 돈이 얼마나 공정하게 생산자에게로 갈것인가.


이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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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9.
나른함. 오후빛. 거리. 담장. 안국동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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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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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행사 참여를 기념하여 가져온 제주감귤커피!


Wow! 제주도 감귤 초콜렛에 이은 감귤커피다.
제주도지사가 인증한 제품에는 "제주마씸" 이라는 마크가 붙는다고 하는데
아직 제주감귤커피는 인증을 받지 아니하였나(못하였나?) 보다..

커피에 감귤을 넣을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다니.
포장은 스틱 커피로 되어있다.

맛을 보니 썩 맛있지는 않다.
다시 사먹고 싶은 유쾌한 맛은 아니다.
새콤달콤한 커피.. 차라리 그냥 커피를 마시고 감귤을 따로 먹겠다.

왜 이것을 만들었을까?
난 왜 이것을 사왔을까?
(에이- 그래, 기념품으로 사무실에 가져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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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세번째 핸드폰은 이것이오.


두개의 핸드폰을 거쳐 세번째는 스마트폰이다.



무료로 받은 RAINY DAY 앱.
켜두면 비내리는 소리가 난다.


인터넷에는 www.rainymood.com 이런 홈페이지가 있는데
진짜 빗소리는 아닌거 같고 화이트노이즈를 잘 조절해서 빗소리처럼 만들어놓았다.


암튼, 차분해지고 싶을때 좋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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