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쏘다

공사중인 연건동

비 묻은 창문

비가 와서 좋았던 날

1972년 입주한 아파트

오래되었구나, 구경을 해 본다.

아파트보다는 덜 오래된

현대자동차, 포니 픽업

구조가 복잡하다.

외부인의 접근을 차단하고자 하는 단지 구성

하지만 내부에는 중앙 공터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직각을 둔 사각형을 이루지 않고, 언덕과 좁은 땅을 고려해서 예각을 둔 배치를 가지고 있다.

단지 출입로. 오직 이 길 하나뿐이다.

매월 2째 4째 일요일은 마트가 안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마트가 영업을 안한다.

그래서 찾아간 청량리 전통시장.

어라, 청량리 전통시장도 일요일에는 안하는구나.

문을 닫은 가게들

예전부터 궁금했다.

강제로 마트를 쉬게 하면 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가는건가?

문 닫은 시장들이 있지만

이쪽은 문을 열었다. 활기찬 풍경이다.

근데 깔끔하지가 않아서.. 돈쓰기에 어려움이 있다.

새로지은 제기동 주민센터

주민이라는 한자와, 센터라는 영어를 섞어놓았다.

글로벌시대에 맞는 융합, 통섭의 명명법!

하지만 동사무소가 올바른 표현이라 생각한다.

정릉천 건너가는 다리

제기동 성당

안암오거리

하얀 벽돌의, 김제봉의원 건물.

안암아파트 아파트 건물.

1969년 입주한 건물이니 자그마치.. 40년이 넘은 건물이다.

50년 전의 아파트 건축 양식을 이렇게 미뤄 볼 수 있다.

자전거를 세워둔 풍경.

안암동 삼익아파트를 향해 가는 길

마트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사먹었다.

산책하기 좋은 날.

메리야스 방아간 야채 정육점 과일 건어물 생선

글씨를 참 잘 쓴 간판이다.

대광아파트를 지나, 고려대학교 이공계 캠퍼스 경계면을 따라 걸어보았다.

오랫동안 학교를 다녔지만 이쪽은 처음 돌아본다.

산학관 뒤쪽은 이렇게 생겼다.

이건 하나과학관 뒤쪽.

차가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좁은 골목길.

중앙광장

햇살을 즐기는 여러분, 재미있으십니까?

불타오르는 철쭉

이글이글이글이글~~

다시 정릉천을 따라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