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가을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열차에 몸을 싣고 어디 한적한 곳으로 떠나고 싶어진다.


그래서 경강선을 타고 경기도 여주를 향해 가 보았다.



판교에서 경강선을 타고, 종점인 여주를 갔다.


종점 에서 부터 종점 까지



여주역(여주대)



경강선 여주에서 판교 가는 시간표



여주 관광 안내도



여주는 대중교통이 썩 편하지 않았다.


왜냐,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 상에서 나오는 버스 시간, 노선 등이 실제 버스 정류장에 나오는 시간이랑 많이 차이가 났다.


또한 버스 안에는 버스 번호와 노선이 없었다...



이날 여주를 방문 한 이유는,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여주 오일장을 가보기 위해서 였다.


여주한글시장



여주오일장은 오십장으로. 5일 10일에 열린다.


성남 모란시장에 이어서 두번째로 큰 장이라고 해서 기대를 품고 가보았다.



음, 시장!



골목길 구경



시장에는 활력이 넘친다.


여주중앙로 문화의거리에 설치된 시장은 재미있는게 많았다.


그리고 가을빛 햇살이 아름다웠다.



흥농종묘 농약사

대한민국 농업의 리더 아그로드



농약, 농약



조선비료 농약 종묘


Classic 한 분위기



더욱 Classic 한 분위기의 대왕목공소 간판



여주, 거리가 한가롭고 평화로웠다.



농우 농약 종묘사



이건 여주 대로사


송시열의 사당이다.



대로사 추양재 건물


한옥 건물이 아름답다.



대로사를 나와서, 여주 성당 앞을 지나가 보았다.



점심을 맛있게 먹은 정원 뚝배기 해장국 내장탕



맛있게 먹었다.


Posted by phdyang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