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신기
닭을 통해 몸의 기운을 뭐.. 보양한다는 뜻인가보다.
안산 어느 술집 벽에 붙어있는 붓글씨다.
주말을 앞둔 저녁, 금요일 퇴근후 가벼운 마음으로 반월들을 산책 해 보았다.
나쁘지 않았다.
여기는 청계산이다.
코스를 길게 잡아서 몹시 힘들었다.
5월이 평화롭지만은 않았던게
대통령 선거도 있었고, 회사 업무도 큰 이벤트가 있었고..
그래서 내 마음도 싱숭생숭 했다.
서울대공원이 보인다.
청계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나보다.
6월, 맑은날 출근하는 길
공기가 깨끗한 날은 본오아파트 복도에서 바라보는데, 화성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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