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들의 사진
모를 심어서 아주 보기 좋다.
본오1차 아파트의 멋진 조망권!
퇴근하고나서 맥주를 마신다.
음~
기숙사인 이곳은
밤이되면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린다.
개굴개굴
듣기... 좋다.
오늘 아침에 집에서 출근을 했는데
1시간 40분이 걸렸다.
이정도면 집에서 출퇴근 할 만 하다.
출근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퇴근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은 회사.
결국 오늘도 야근을 하다가 늦게 퇴근을 했다!
자우림 노래 중에 스물다섯 스물하나 뮤직비디오를 본 적이 있는데
타쓰지가 출연한 뮤직비디오였다. 타쓰지? 김남진 배우의 역할이었지
김남진이 출연한 자우림의 뮤직비디오에서 음, 바쁜 직장인의 모습이랄까
난 그것보다는 덜 바쁜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퇴근하고서 기숙사에 한가로이 머물며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편의점에서 맥주를 한 캔 사와가지고는
크흐~ 신나게 마시면서 "내일은 금요일~ 오예!! 신난다!! 월요일은 또 현충일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앉아있는것이다.
노트북을 펼쳐놓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생각하기도 하지만
난, 공부를 더 해야 겠다.
이상은이 불렀던 노래 제목이 떠오른다. 삶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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