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토요일

고지식한 취미활동인 헌혈을 하러 갔다.

지난 8월 초에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한동한 헌혈 할 생각을 안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컨디션을 회복하여, 판교 헌혈의 집을 방문했다.

여기는 동탄

카페서윗 방문

 

 

저녁은 누룽지 통닭을 먹었다.

헌혈 후 마시는 맥주, 핏속에 알콜이 핑 도는 기분^^

 

 

아래는 서울의 가을을 찍어본 사진들.

신길역, 영등포 지하보도, 방학곳지 골목길 여행

 

영등포여고 앞에는 고양이 3마리? 정도가 모여산다.

동네 주민인지, 학생인지 고양이들에게 추르를 준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추르 봉지들...

 

 

남산 소월로. 남산도서관 앞에서 본 남산타워.

나무들은 가을에 걸맞는 단풍잎을 만들고 있다.

 

아버지를 모시고 병원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저녁이었다.

 

Posted by phd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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